핵심 요지
-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코스피를 순매도해 이번 달 누적 20~26조 원, 한 달 기준 31조 원, 3개월 기준 38조 원을 시장에 던졌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종료된 뒤 하이닉스만 매입을 이어가고 기관도 동반 매도에 가담해 수급 공백이 극도로 심화됐다. 받아주는 주체가 기타법인뿐인 상황이라 버티기가 어려웠다고 진단했다.
- 코스피는 6,384선에서 -3.65%, 코스닥은 849포인트에서 -4.83%로 마감하며 각각의 박스권 하단까지 밀렸다. 하단 지지에 실패하면 코스피 6,000대 초반이 추가로 열리고 주봉상 단기 역배열이 형성될 수 있다. 반대로 이중·삼중 바닥에서 지지가 확인되면 기회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양면 시각을 유지했다.
- 미국채 금리 부담, 허리케인 공급망 이슈, 중동 불안이 동시에 진행 중이지만, 10월 실적 시즌 진입과 주주환원 기대가 긍정 요인으로 맞서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과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우려 수준은 아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수급이 돌아서지 않는 한 지수 반등 기세를 펼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한 달 31조, 3개월 38조 원이라는 이례적 규모의 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선물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ADR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지수만 코스피 -3.65%, 코스닥 -4.83%로 급락하는 차별화 흐름이 반복됐다. 진행자는 이 수급 환경 속에서 박스권 하단 지지 가능성을 점검하고, 비중 조절 원칙부터 실적 시즌 긍정 요인과 자기결정 투자 원칙까지 마감 이후 시청자 대응 방향을 직접 정리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17~04:55] 박스권 이탈 전 비중 조절 원칙 재강조 — 박스권 상단 185만 원 구간에서 세 차례 비중 조절 기회가 있었다고 짚었다. "무조건 팔라"는 지시 대신 "박스 깨지면 각자 상황에 맞게 비중 조절"로 전달한 이유로, 틀렸을 때 시청자 항의를 피하려는 현실적 판단을 솔직하게 밝혔다. 비중 조절을 못 했다면 버텨야 하고, 대응한 분들은 밑에서 어떻게 주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구분했다.
- [04:58~09:54] 외국인 이번 달 20~26조 매도 규모와 수급 공백 구조 — 10거래일간 6조·8조·9조·10조·12조·14조·16조 식으로 기가막히게 던졌다고 표현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끝난 뒤 매수 주체가 기타법인만 남아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면 버틸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나스닥이 올라가도 국내는 패고 미국이 떨어져도 패는 흐름이 10거래일 내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 [09:56~14:54] KOSPI 6,384(-3.65%)·KOSDAQ 849(-4.83%) 마감과 반도체 클러스터 독주 — 거래대금은 코스피 21조, 코스닥 6조로 합산 27조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2.5조를 쏟아냈고, 프로그램 매도가 연동되며 하이닉스 등 대형주에서 2억~3억 단위 순간 매도가 반복됐다. 삼성전자·하이닉스 각각 -4%, LG이노텍 -16%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종목이 유일한 테마로 부각됐다.
- [14:57~19:52] 박스 상단 7,150~7,200 돌파 실패 후 하단 도달, 6,000대 초반 경고 — 상단 돌파 실패가 박스 속성상 하단 재방문으로 이어진다고 재설명했다. 하단마저 깨지면 6,000대 초반이 열리고 주봉 단기 역배열이 형성되는데, 이 자리를 지지해 줄 경우 이중·삼중 바닥 기회가 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어느 쪽으로 갈지는 외국인이 어디까지 밀지 아무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 [19:55~24:52] 코스닥 920~930 박스 돌파 실패와 700대 후반 하방 가능성 — 코스닥이 920선에서 직접 맞고 직전 지지선도 지키지 못했다. 930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고, 그 아래도 지지가 안 되면 700대 후반을 다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실적 공개 일정이 남아 있어 월봉 추세를 확정하기는 아직 이르며, 월 후반 반등 시나리오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 [24:54~29:51] 미국채·허리케인 공급망·중동 불안 3대 외부 변수 —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국채 금리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공급망 파괴 규모는 아무도 모른다고 표현했다. 중동 불안은 어디까지 확대될지 알 수 없어 세 변수 중 케어하기 가장 어렵고, 다른 조건부 변수들이 괜찮아지면 단기 조정 요인으로 그치겠지만 그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 [29:53~34:50] 실적 시즌 진입과 반도체 주주환원 기대가 긍정 요인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삼성전자 잠정실적도 우려 수준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여러 기업이 50% 환원을 약속한 상황에서 실적 발표 후 환원 정책이 구체화될 경우 긍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개인 성과급 파티로 흐르면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 [34:52~39:47] 글로벌 서밋·스페이스X 주파수 11조·해운주 흐름 점검 — 데이터센터 기술 협의체 글로벌 서밋 일정이 많아 광통신·반도체 신규 촉매 가능성을 짚었다. 스페이스X의 저궤도 주파수 11조 원 인수 관련 이슈로 통신장비 종목군이 끝까지 플러스를 지켰다. 중동 불안에 해운주 전반이 강세였지만 천연가스 관련 종목으로는 확대되지 않은 점을 특이사항으로 들었다.
- [39:49~44:46] 화장품주 차트 한계와 당일 수급 총평 — 코스맥스·한국콜마 리포트가 긍정적이었지만 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하락 추세가 지속됐다. APR도 직전 고점 지지 실패로 무너지는 등 화장품 전반이 방어적 특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당일 증시 상승분의 절반이 반도체 클러스터에 집중됐고, 나머지 업종에는 유의미한 플러스가 없었다고 총평했다.
- [44:50~49:45] 신용·미수 없으면 버티고 장기 투자 플랜 수립 — 손절 타이밍을 놓쳤다면 기술적 대응보다 시간과 DCA 방식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하이닉스는 5~10년이 걸리더라도 분할 매수가 도움이 된다는 장기 관점을 제시했다. 신용·미수만 쓰지 않았다면 버틸 수 있으며, 지금 팔아서 딴 곳에서 돈 벌 자신이 없다면 홀드가 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 [49:47~54:45] 비중 조절 수십 번 권고에도 안 했다면 그 결과는 본인 책임 — 박스권 이탈 시 5~7% 비중 조절을 수십 번 언급했지만 그럼에도 하지 않은 시청자는 어차피 안 할 분들이라고 진단했다. 강하게 말할수록 공격이 늘어 각자 판단에 맡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현금이 남아 있다면 평단 관리와 분할 매수로 극복 방향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 [54:47~59:45] 최종 선택은 본인의 것이며 남 탓은 의미 없다 — 전문가 말을 따른 것처럼 보이더라도 실제 매수·매도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며, 그 사실을 감추는 행태가 주식을 비겁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과가 나오도록 함께 더블 체크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AI 기반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내일은 장중 시황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안내했다.
하보노의 입장 — 중립(수급 개선 전까지 박스 하단 지지 여부 주시)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으로 조 단위 순매도를 기록하는 구간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의 박스권 하단까지 밀렸다고 진단했다. 하단 지지 실패 시 코스피 6,000대 초반까지 추가 하방이 열리고 주봉상 역배열이 형성될 수 있는 반면, 이중·삼중 바닥이 확인되면 오히려 기회 구간이 된다는 양면 시각을 유지했다. 미국채 금리, 허리케인 공급망, 중동 불안이라는 세 변수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실적 시즌과 주주환원 기대가 긍정 요인으로 공존한다고 봤다. 외국인 순매수가 400억 수준만 돼도 삼성전자가 3%씩 올랐던 과거 사례를 들며 수급 전환 시 회복 속도는 빠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