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규 센터장은 지금의 코스피* 하락이 2022년처럼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봤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small>*코스피(KOSPI):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해 지수로 나타낸 것. → 용어 사전</small>
연준이 성장률은 올리고 장기 기준금리 전망은 그대로 뒀어요
연준이 9월에 2026·2027년 GDP 성장률 전망을 0.1%포인트 씩 올렸어요 11:42. 2027년 명목 성장률은 실질과 물가를 더하면 4.5~5.0%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비벼볼 만하다"는 표현이 나왔어요 12:24. 2026·2027년 기준금리 전망은 6월과 동일하게 유지됐고, 이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16:04. 현재 변동성은 금리 상승으로 주식 가치평가 분모가 커진 탓이며, 12월 인상이 마지막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고점도 그때가 될 거라고 봤어요 18:38.
올해 유가 기저 효과, 내년 2분기부터 사라져요
올해 CPI가 뛴 건 작년 대비 유가 관련 가격이 35% 안팎 오른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했어요 14:16. 유가가 지금 수준에 고정돼 있더라도 내년에는 전년 대비 추가 상승분이 없기 때문에 물가 수치가 눌린다는 거예요 14:28. 시장은 선반영하기 때문에 내년 1분기 후반부터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봤어요 25:25.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에도 유가·금리가 급등했지만 1년 뒤에는 그 영향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사례를 들었어요 22:45.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쟁자·구매처·환율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어요
이번 하락 원인으로 ① 창신 메모리 등 경쟁자 등장 우려, ② 수출 규모가 크게 늘면서 구매처들이 가격을 깎으려 하는 상황, ③ 원화 강세로 달러 환산 이익 감소를 꼽았어요 07:49 08:42. 환율 영향은 달러 인덱스 상승이 무한히 이어지지 않으므로 연말까지 해소될 거라고 봤어요 09:20. 창신 메모리가 실질적 위협이 되는 건 2027~2028년 이야기라고 했어요 33:09. 일론 머스크의 가격 압박 SNS 발언은 구매자의 "투정"이라고 봤고, 브로드컴 발언 쪽을 더 의미 있게 봤다고 했어요 33:51.
반도체 반등 트리거는 한국 수출·미국 수요 데이터예요
“그거를 타개하기 위해서 나오는 거는 한국의 수출 데이터하고요. 그다음에 미국의 그 수요만 확인하면 돼요” 32:44. 이 데이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발표되기 때문에 불확실한 변수가 아니라고 했어요. 7월 급락 때 코스피 바닥이 5,000포인트 초중반이었는데, 그때 한쪽은 가격 안 보고 팔고 다른 쪽은 사들였다며, 지금 상황이 그때보다 나쁘지 않다고 했어요 38:17.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백찬규의 입장 중립중장기 강세
물가·금리·환율·경쟁자 악재가 겹쳐 성장주가 조정받고 있지만, 내년 2분기부터 세 지표가 방향을 바꿀 거라는 게 그의 전망이에요. 2022년 같은 장기 하락이 아니라는 판단 아래, 경기 국면이 다운턴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분할 매수로 평단가를 낮추는 접근이 맞다고 했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