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냈지만, 김대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호재보다 악재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봤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ASML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주가는 3.6% 빠졌어요
매출 55.1%, 매출이익률 57.5%, 순이익 133.4% 상승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였어요 01:13. 그런데 ASML이 가이던스에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을 대지 못하겠다"고 밝히면서, 장비를 사가는 반도체 회사들의 비용 부담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했어요 03:05.
장비 공급 부족은 반도체 가격엔 호재, 제조사엔 비용 부담이에요
장기 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반도체 가격은 더 올라가는 거잖아요 03:40. 반면 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제때 받지 못하면 제조사 비용은 커진다는 우려도 동시에 작용한다고 했어요. 반도체 경기 초기라면 같은 실적이 호재로 읽혔겠지만 중·말기 관점에서는 다르게 해석된다고 했어요 02:44.
머스크가 삼성·SK하이닉스 메모리 가격을 공개 압박했어요
머스크가 메모리 회사들의 가격 정책을 "착취적"이라 부르고 "보복하겠다"고까지 했는데 06:52, 마이크론만 칭찬하며 나머지를 비판해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이라고 봤어요 06:35. 이어 테슬라가 AI칩 램 용량을 50% 줄이겠다고 선언하자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하락하고 메모리 반도체 전반에 충격이 왔다고 했어요 07:08.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김대호의 입장 약세경고
ASML 어닝서프라이즈 자체는 사실이지만, 장비 공급 부족에 따른 제조사 비용 부담과 머스크의 공개 압박이 겹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어요. 반도체 경기 국면에 따라 같은 호재도 다르게 읽힌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