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이탈하고 9시 47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국 창신 메모리의 차세대 DRAM 기술 등장과 브로드컴 CEO의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 해소 발언이 반도체 공급자 우위 구조에 대한 근본적 의구심을 촉발했다.
-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14조원을 순매도하며 장중 -10%까지 하락했다. 솔리다임 상장 추진이 주주 환원과 정반대 방향이라는 우려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가 투자 부담이 겹쳤다.
- 코스닥은 11시 이후 V자 반등에 성공해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40% 상회하며 저점 대비 8.7% 반등했고,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내일 ASML 실적 기대감을 유지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끝에 장중 6,000선이 이탈되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날의 시황 분석이다. 창신 메모리의 DRAM 기술 도전과 브로드컴 CEO 발언이 반도체 펀더멘탈 전반에 의구심을 심었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하루 5조원을 순매도하며 수급 충격이 극대화됐다. 반도체 대형주 급락 속에서도 소부장·2차전지 종목이 차별적 흐름을 보인 수급 분기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05] 창신 메모리·브로드컴 발언, 반도체 펀더멘탈 흔들다 — 중국 창신 메모리가 차세대 DRAM 기술로 공급자 우위를 위협한다는 우려가 장전 확산됐다. 브로드컴 CEO는 AI 투자자를 카지노 도박꾼에 비유하고 2027년이면 메모리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 발언해 의구심을 키웠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7%, SK하이닉스 ADR -4%.
- [04:07~08:14]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장중 -7.41%로 6,000선 이탈 — 코스피는 9시 47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 -7.41%로 6,000선을 이탈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5조원 이상을 순매도했고 6거래일 연속 강 매도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사이드카 발동 기준인 -6%에 미달해 11시 이후 V자 반등했다.
- [08:16~12:22] SK하이닉스 외국인 2조 3,000억 매도, 200일선 이탈 — 삼성전자는 외국인 1조 3,500억원 매도에 장중 23만원 아래까지 밀렸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2조 3,000억원을 쏟아내 200일선을 이탈했다. 솔리다임 상장 추진 보도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전력 미해결이 주주 환원 기대와 상충한다고 짚었다.
- [12:24~16:30] 소부장·2차전지 차별화, LG에너지솔루션 컨센서스 140% 초과 — 주성엔지니어링 +3.56%, 두산테스나 +7.43%, 가온전선(원전 케이블 미국 납품 호재) +4.4%가 반도체 대형주와 반대로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40% 초과해 저점 대비 8.7% 반등, +3% 마감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테마는 1위 종목만 상한가, 2·3위는 급락으로 엇갈렸다.
- [18:57~20:39] 반대 매매 경계, 악재 반영과 반등 기대 양면 공존 — 신용·미수 누적 매수로 수요일~목요일 시초가에 반대 매매 출현 가능성을 경고했다. 다만 5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악재가 상당히 반영됐다고 봤으며, 반대 매매만을 걱정해 몸이 얼어붙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외국인·기관 수급 방향과 솔리다임 상장 이슈를 함께 주시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주명의 입장 — 약세(하락 충격 소화 중, 조건부 반등 기대)
주명은 외국인의 13거래일 연속 SK하이닉스 순매도를 "피날레 느낌의 엄청난 매도세"로 표현하며 약세 국면이라 판단했다. 브로드컴 CEO 발언의 오역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크게 오역은 아닌 거 같다"고 결론지었다. 코스피 5거래일 하락으로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됐고 반등이 기대된다면서도, 솔리다임 상장과 신용·미수 반대 매매라는 리스크가 양면으로 공존한다고 정리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