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1천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종가 저가로 마감했고, 체감 하방 압력은 지수 낙폭(-1~2%)보다 훨씬 컸다.
  2. 주성엔지니어링(-11%)·가온전선(-6%)·효성중공업(-7.8%)은 전 고가 쌍봉 패턴에서 저항을 받아 어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으며, 오전 반등 후 추격 매수에 진입한 종목은 이후 큰 손실로 전환됐다.
  3.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골드만삭스는 실적 불안·옵션 만기·ETF 리밸런싱·자사주 매입 부재 네 가지 변동성 요인을 경고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10월 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종가 저가로 마감한 날, 진행자 주명은 외국인 3조1천억 원 순매도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11%라는 두 가지 압력이 동시에 작용한 배경을 정리했다. 다음 날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10년물·30년물 국채 경매, 옵션 만기가 연달아 예정된 시점에서 시장 방향성을 확인하는 데 이 영상이 실질적인 참고점이 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1~03:42] 시장 개요·반도체 쏠림 — 코스피·코스닥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힘없는 흐름을 보였다. 도시바의 HDD 생산 능력 두 배 확대 소식이 반도체 공급자 우위 서사를 흔들면서 마이크론·SK하이닉스가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1%까지 재상승하며 유가도 90달러로 반등해 국내 시장에 복합 압력이 가해졌다.
  • [03:44~07:25] 코스피·코스닥 종가 저가·외국인 3조1천억 매도 —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장중 2.7% 반등했다가 반납하면서 6,800 근처까지 내려갔고 종가 저가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2.34%로 900선을 반납했다. 외국인 3조1천억, 금융투자 4,300억, 연기금 2,700억이 순매도했고, 개인은 5,700억 원을 순매수했다.
  • [07:27~11:07] SK하이닉스 10거래일 누적 9조7천억 매도·주성엔지니어링 쌍봉 —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하루에만 1조3,600억 원을 팔아 -2.82%로 종가 저가를 기록했고, 10거래일 누적 외국인 순매도는 9조7천억 원에 달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어제 약 18~20% 상승 후 오늘 -11%로 전 고가 쌍봉 패턴이 확인됐으며 거래대금 5,700억 원에도 단 한 번의 반등 없이 마감했다.
  • [11:09~14:49] 가온전선·효성중공업 쌍봉 저항·누리호 재료 소멸 — 가온전선은 전 고가 상방 돌파 후 -6%로 마감해 고점 대비 -10%대 낙폭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은 외국인 2,200억·기관 500억 매도로 -7.8%였으며, 3분기 고마진 매출 이연 우려 리포트가 나왔다. 12시25분 누리호 위성 15기 분리 성공에도 이노스페이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기대 소멸로 하락했다.
  • [17:18~18:36] LG전자 어닝 쇼크·삼성전자 실적 D-1·국채 경매 — LG전자는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 대비 -25% 미달했다.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예상 범위는 108조~110조 원이며, 100조 원을 하회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10월 8일 새벽 2시 10년물 국채 경매(현재 5.311%), 금요일 새벽 30년물 경매가 예정돼 있으며, 낙찰 금리가 현 수준보다 낮으면 시장 안도 가능성이 있다.

주명의 입장 — 중립(시황 정리)

주명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전 고가 쌍봉 패턴, LG전자 어닝 쇼크, 10년물 국채 금리 5.311% 고수준이라는 복합 악재를 사실 중심으로 전달했다. 금리가 이렇게 높은 환경에서는 미래 실적 기대보다 현재 실적과 주주 환원이 주가에 직결된다고 설명했으며, 삼성전자 실적이 100조 원을 하회할 경우 추가 하방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 매수·매도 방향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