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누적 200조 원을 순매도했고 오늘 하루만 2조 5천억 원을 매도해 코스피가 전거래일 대비 3.65% 하락한 6,384.24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4.83% 급락해 849.19로 내려앉았다.
  2.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은 이미 완료됐고 하이닉스도 이번 주 종료 예정이어서 외국인 매물을 받아낼 수급 버팀목이 사라졌다. 코스피 7천 이상에서 매수한 개인의 본전 심리가 겹쳐 수급이 얕아진 구조가 형성됐다.
  3. 반도체 업황 정점론은 부정하지만 코스피 반등 강도는 반도체 이익 성장 지속성, HBM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시점에 달려 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코스피가 두 달 만에 6,400선 아래로 밀린 날, 안정모는 오늘 급락의 직접 배경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78% 하락과 삼성전자·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를 지목한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 호실적 확인 필요 — 10.7조 원 오타 의심(10배)과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치에도 코스피가 흔들린 이유를 수급·실적 증가율·금리 세 축으로 풀어내고, 반도체 보유자가 지금 매도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점검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3:05] 코스피 3.65% 급락·외국인 누적 순매도 200조 돌파 — 외국인이 오늘 코스피에서 2조 5천억 원을 매도하며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기관도 3천억 원을 매도했고 그 중 투신이 2,900억 원이었다. 업종별로 외국인이 전기·전자에서만 2조 1천억 원, 기관이 7,400억 원을 매도했으며 개인이 2조 1,700억 원을 받아냈다. 삼성전자는 25만 원 선, 하이닉스는 160만 원 선으로 후퇴했다.
  • [03:07~06:1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78%·마이크론 5.42% 하락이 충격 촉매 — 한글날 휴장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오픈AI 거품론 등의 영향으로 3.78%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42% 빠졌다. 반면 대만 증시는 같은 날 0.02% 하락에 그쳐 한국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삼성전자의 3분기 107조 원 영업이익 호실적 확인 필요 — 같은 수치, 발언요지도 동일만으로는 추가 매수세를 끌어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 [06:15~09:19] 높은 금리·지정학 위험·자사주 종료가 수급을 얕게 만들어 — 높은 금리와 중동 불확실성이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를 제약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위험 자산을 피해 안전 자산으로 이동 중이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은 이미 완료됐고 하이닉스도 이번 주 마무리 예정이다. 코스피 7천 이상 매수한 개인의 본전 심리가 반등 때마다 매물로 작용하고, 수급이 얕아진 탓에 작은 악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가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 [09:21~12:24] V자보다 루트형 완만한 회복·HBM·주주 환원이 관건 — 하반기 11~12월 두 달 안에 외국인 자금이 본격 유입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 시각이다. 반등 형태는 V자보다 완만한 루트형이 될 가능성이 높고, 회복 강도는 반도체 이익 성장 지속성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달려 있다. HBM 고대역폭 메모리 양산 경쟁력, 장기 공급 계약 확대, 주주 환원 확대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 [14:56~15:24] 급락에도 삼성전자·하이닉스 매도 불필요·외국인 복귀 기대 —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팔고 옮겨 탈 종목이 없다는 입장이다. 조금만 버티면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고, 기관이 외국인과 동시에 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리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

안정모의 입장 — 강세(반도체 보유 유지)

안정모는 오늘 급락의 직접 원인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와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으로 설명하면서, 삼성전자·하이닉스 매도를 정당화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도체 업황 정점론을 부정하며 HBM 경쟁력과 장기 공급 계약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단,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금리·유가 안정이 선행돼야 코스피 반등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