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추석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개장 5분 만에 매도 방향을 확정하며 0.86% 하락, 6,943선으로 마감했다. 연휴 전 7,000선을 탈환했지만 박스권 상단인 7,050포인트 근처에서 또다시 밀렸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 7천억 원을 순매도했고 확인 필요 — 오늘 수치 자막에 없음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이번 주 마무리에 접어들며 기타법인 매수가 9,800억 원으로 축소됐다. 반면 코스닥은 2.89% 상승해 3개월 만에 919선에 안착하며 장 후반에도 고점을 꾸준히 높였다.
- 에코프로BM이 삼성SDI와 2027년 황화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핵심 소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하며 2차전지 섹터 전반이 동반 급등했다. 에코프로BM 10% 이상, 삼성SDI 8%대, LG엔솔 5%대 상승했고 바닥권에 있던 NKCE까지 7% 이상 올랐다 확인 필요 — 고유명사 확인 필요. 기판주도 삼성전기의 2,900억 규모 수주 공시와 대만·일본 동종 업체 강세를 받아 삼성전기 5.95%, 두산 9%대 상승하며 소부장 전반을 견인했다.
- 모건스탠리가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이 수요의 34% 부족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발표하며 메모리 주가 약세의 빌미로 작용했다. 김장열 센터장은 전력 관련주인 비하인드미터·가스터빈 종목들이 별로 반응하지 않고 원전 주식(컨스텔레이션·비스트라)만 3~4% 오른 점을 들어, 이를 완전히 새로운 정보로 받아들이기보다 시게이트·웨스턴디지털 PER 리레이팅 과민 반응과 유사한 노이즈로 해석했다. 내년 6~7월 반도체 가격이 현재 대비 20% 추가 상승한 뒤 2028년 상반기에 10%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별도로 제시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동안 미국·일본·대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였음에도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7,000선을 다시 내줬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이번 주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하단 지지 수단이 줄어드는 시점에, 소부장·2차전지·기판주로 향한 수급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모건스탠리의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리포트가 메모리 투자 심리에 미친 영향, 은행권 AI 해킹 이슈로 촉발된 보안주 급등의 실체, 코스닥 상폐 기준 손질 논의까지 10월 첫 거래일의 핵심 이슈를 두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짚는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44~02:05] 마감 10분 전 지수 요약 — 코스피 0.86% 하락 6,943선, 코스닥 2.89% 상승 919선. 코스피는 장 초반 7,044선 고점 이후 꾸준히 흘러내렸고, 코스닥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고점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흐름이 확인됐다. 낙폭은 막판 일부 줄어드는 모습도 포착됐다.
- [02:44~05:44] 외국인, 개장 5분 만에 매도 방향 확정 — 이권희 대표: 박스권 상단 7,050포인트 근처에서 외국인이 바로 밀어버렸고, 위로 빨리 올릴 마음이 없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출한 하루였다. 코스피 상승 종목 수는 410개 이상으로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종목 장세는 나쁘지 않았으며, 2차전지·기판 관련 섹터가 살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 [05:44~07:02] 소부장·2차전지로 수급 쏠림, 수익률 게임 지속 — 김장열 센터장: 삼성전자·하이닉스보다 소부장·2차전지가 뚜렷하게 셌다. 코스피 지수가 오르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가벼운 종목으로 수익률 게임을 하는 구조이며, 금리 방향 확정이나 AI 노이즈 해소 전까지 이 흐름은 이어질 공산이 크다.
- [08:33~12:05] 9월 이후 외국인 10조 순매도,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 — 이권희 대표: 9월 23일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0조 원 가까이 매도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이번 주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으며, 오늘 기타법인 매수가 9,800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도 확인된다.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외국인 매도세도 함께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12:16~17:26] 4분기 전략: 빅마우스 공백기, 스몰캡 1개월 — 김장열 센터장: 환율이 1,300원 이상으로 재강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전제와 11월 4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4분기를 결정짓는 두 핵심 변수다. 삼성·하이닉스 컨퍼런스콜 이전까지 빅마우스가 없는 구조이므로, 10월 마지막 주 빅테크 실적 전까지는 가벼운 뉴스에 반응하는 스몰캡 중심 장세가 이어진다.
- [18:10~24:09] 에코프로BM·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공동 개발 — 이권희 대표: 에코프로BM이 삼성SDI와 2027년 황화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핵심 소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의 선반영 흐름과 맞물려 2차전지 전반이 동반 상승했고, 대주전자재료도 북미 우주항공사 위성 배터리 소재 협력 소식으로 함께 올랐다.
- [24:12~30:12] 제약바이오 바닥 탐색과 소부장 신규 수주 — 이권희 대표: HLB가 간암 치료제 FDA 재신청, 3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이슈로 각각 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에 FCBG 관련 장비 245억 원을 수주하며 특허 분쟁 이후 처음으로 새 고객처를 확보했고, 이는 시장에서 깜짝 재료로 받아들여졌다.
- [30:18~36:18] 모건스탠리 전력 34% 부족 리포트, 메모리 약세 빌미 — 김장열 센터장: 모건스탠리가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이 34% 부족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냈다. 전력 주식이 별로 반응하지 않았고 원전 관련주만 3~4% 오른 것은 이미 시장이 상당 부분 알고 있었다는 방증이며, 하이닉스 등 메모리 주가 약세의 핑계로 작용한 측면이 크다고 봤다.
- [36:20~42:21] 반도체 가격 시나리오 100→120→90과 투자 판단 — 김장열 센터장: 반도체 가격이 현재 100에서 내년 6~7월 120까지 오른 뒤 2028년 상반기에 90으로 내려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하이닉스 이익이 70조 수준에서 올라갔다가 다시 빠지는 사이클에서 어느 구간을 보느냐가 투자 판단을 가른다. 시게이트·웨스턴디지털의 PER이 과거 10배 이하에서 최고 24배까지 리레이팅된 사례도 소개했다.
- [42:24~48:23] 주성엔지니어링 전고점 근접, 기판주 전반 강세 — 이권희 대표: 주성엔지니어링이 28만 2,000원까지 오르며 전고점 28만 3,000원에 근접했다. 이수페타시스 13만 원 돌파, 심텍·대덕전자·LG이노텍 11% 이상 상승 등 기판주 전반이 강했다. 순환매 장세에서는 전고점 부근에서 비중을 줄이는 것이 적절하며,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 95% 도달 수준임을 예로 들었다.
- [60:32~66:31] 보안주 상한가, 실체는 테마성 단기 매매 — 이권희 대표: 은행권 AI 해킹 이슈로 샌즈랩 상한가, 안랩 13% 상승이 나왔다. 샌즈랩 월봉 기준 직전 저항인 9,800원을 감안하면 9,000원대 초중반에서 매도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 국내 보안 업체는 대부분 영세하고 적자 기업이 많으며 커버리지 리포트가 없어, 현 단계에서는 테마성 매매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 [69:46~72:38] 코스닥 900선 재안착과 상폐 기준 손질 논의 — 코스닥 전고점은 4월에 기록한 1,228~1,229포인트이며, 오늘 겨우 900선에 재안착했다. 코스닥 세미나데이에서 법원 제동이 걸린 상폐 기준 손질과 좀비기업 퇴출 속도 조절 논의가 나왔다. 삼성전자가 갑자기 힘을 내는 순간 코스닥 900선으로의 수급 집중은 이틀 안에 빠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이권희·김장열의 입장 — 중립(지수 박스권, 섹터 순환매 지속)
이권희 대표와 김장열 센터장 모두 코스피 지수가 7,000~7,050포인트에서 외국인의 벽에 부딪혀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외국인 매도세도 줄겠지만, 10월 8일 잠정 실적 발표와 반도체 ETF 7종 리밸런싱이 확인 필요 — 제공 자막에 없음 겹쳐 수급 변수가 복잡하다. 4분기는 환율 안정과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확인하는 11월 초중까지 실질적 방향성 탐색이 어려운 구간이며, 그 전까지는 소부장·2차전지·기판주를 중심으로 한 수익률 게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모건스탠리의 전력 부족 리포트는 메모리 주가 빌미는 됐지만 근본적 방향 전환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