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야구 4회에 해당하며 반도체는 5~6회로 피크아웃이 남아 있다. 빅테크 투자 규모는 현재 7,000억~8,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시장은 2030년 1.5~2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GPT(2022) 이후 AI 에이전트·AGI·피지컬 AI 순으로 성장 경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반도체 실적 성장세도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 CXMT의 HBM 기술 수준은 삼성·하이닉스 대비 2년의 격차가 있어, 엔비디아 서플라이 체인 편입은 별개 이슈다. 엔비디아 중심 공급망과 중국 측 공급망은 현재 철저히 분리돼 있으며, CXMT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더라도 HBM 커머더티 가격 하락을 일으키거나 화웨이 생태계에만 귀결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진단이다.
- 삼성전자·하이닉스 밸류에이션은 현재 가치주 수준까지 낮아진 상태로, 펀더멘탈 대비 지나치게 할인돼 있다. 마이크론 기준 2025년 HBM 시장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0% 점유가 예상되고, TSMC 2028년 완판·메모리 장기 계약 75% 이상 완료라는 구조적 변화가 과거 시클릭 사이클과 다른 국면임을 뒷받침한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CXMT 상장을 앞두고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가 지난 여름부터 수급 부담을 받아 온 상황에서, 송종호는 그 우려가 공급망 분리 구조를 간과한 착각이라고 정면 반박한다. HBM4 경쟁에서 삼성이 반격하고 있는 점, TSMC 파운드리 대만 지정학 리스크가 삼성·인텔 파운드리 재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 세레브라스 등 신흥 MPU 업체의 부상까지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짚으며 빅테크·반도체 중심 코어 포트폴리오를 최소 1~2년 유지해야 한다는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7~04:00] AI 사이클 단계와 삼성·하이닉스 현황 —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여름 수급 이슈 여진으로 쉬는 상태. AI는 야구 4회, 반도체는 5~6회로 투자 피크아웃이 남아 있어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3분기 실적과 자사주 취득 마무리 후 모멘텀 재확인 필요.
- [04:03~08:03] 외국인 수급 구조와 금리 변수 — 미국 시장 기관 70% 중 패시브 25%, 헤지펀드 15%로 ETF 수급이 흐름 주도. 10년물 금리 5% 이상은 주식시장에 부담이나, AI 에이전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해 빅테크는 투자 기조를 오히려 가속화하는 방향.
- [08:05~12:06] CXMT 위협의 실체 — CXMT는 삼성·하이닉스 대비 HBM 기술 2년 격차로 엔비디아 서플라이 체인 진입은 별개 이슈. 공급망은 엔비디아 중심과 중국(화웨이·커머더티)으로 분리 운영. CXMT 상장 직전 중국 투자자들의 한국 반도체 매도 수급은 이미 주가에 반영.
- [12:09~16:10] 실적 기대치와 밸류에이션 판단 — 마이크론 3분기 QoQ 30% 성장 후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QoQ 14%로 둔화. 삼성전자 100~110조·SK하이닉스 77~80조 실적 예상. 밸류에이션이 가치주 수준까지 낮아진 지금은 변동성보다 펀더멘탈·밸류에이션 집중이 유효.
- [16:12~20:11] HBM4 경쟁과 SK하이닉스 중복 상장 리스크 — HBM4에서 삼성은 D램 1C 공정·4나노 베이스라인으로 2025년 점유율 30% 확대 전망. SK하이닉스는 2024~25년 HBM3 독점에서 4로 넘어가며 격차 축소. 솔리다임 미국 중복 상장은 SK하이닉스 시총을 깎는 노이즈라고 평가.
- [20:14~24:16] 공급망 병목과 장기 계약 구조 — TSMC 파운드리는 2028년까지 완판, 메모리 업체는 내년 물량 75% 이상 장기 계약 완료. 엔비디아 베라루빈에 NPU 추가 탑재로 추론 중심 하이엔드 컴퓨팅 시장 지배력 유지. 비즈니스 모델이 TSMC형 장기 계약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 밸류에이션 재평가 근거.
- [24:18~28:15] AI 에이전트 투자 가속 불가피 — 아스트라·메타 뮤즈·앤트로픽 신모델 경쟁으로 투자는 더 가속화. 시장에서 뒤처지면 고사하는 구조라 투자 중단 불가능. 재번세 역설로 메모리 효율이 높아질수록 전체 투자는 늘어나며, 2028년 이후 비즈니스 모델 회수 단계 진입 전망.
- [28:21~32:21] TSMC 지정학 리스크와 파운드리 재편 — 대만 지정학 이슈 발생 시 엔비디아·애플은 100% TSMC 의존으로 타격 불가피. 삼성은 테슬라 물량 장기 계약 추진 중. 향후 5년 내 삼성·인텔 파운드리의 마켓셰어 회복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판단.
- [32:24~36:22] 투자 원칙: 경쟁 구도 파악이 핵심 — AGI·AI 에이전트에서 독점 업체 출현이 넥스트 엔비디아를 결정. 구글은 TPU·피지컬 AI 월드 모델로 엔비디아와 함께 휴머노이드 시장 공동 선점 중. 경쟁 형태에 따라 밸류에이션을 달리 봐야 하며, 메모리 과점 유지 여부가 핵심 변수.
- [36:25~40:30] 세레브라스 MPU와 코어 포트폴리오 전략 — MPU 업체 세레브라스 시총 450억 달러에 수주잔고 250억 달러(오픈AI 200억 포함). 추론 시장에서 압도적 실적으로 2~3년 급성장 기대. 빅테크·반도체를 코어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최소 1~2년 장기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
송종호의 입장 — 강세(AI 반도체 저평가 해소 기대)
송종호는 CXMT 공급 과잉 우려가 엔비디아 중심 서플라이 체인과 중국 공급망의 분리 구조를 간과한 시장 착각이라고 규정한다. HBM4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TSMC 2028년 완판·메모리 장기 계약 구조가 과거 시클릭 패턴과 다른 국면임을 데이터로 뒷받침하면서, 현재 가치주 수준까지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펀더멘탈 대비 지나친 할인이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빅테크 AI 투자는 2028년까지 계속되고 그 수혜가 엔비디아·삼성·하이닉스로 귀결되기 때문에, 이들을 코어로 묶어 1~2년 이상 끌어가야 한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