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HBM은 HBM4에서 끝나지 않고 HBM5·GHBM으로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후발주자와의 기술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TSMC 파운드리는 2028년까지 완판됐고,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물량의 75% 이상을 롱텀 계약으로 채운 상태다.
- 빅테크 중 한 곳이 AI 투자를 줄이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전반적인 투자 축소 가능성이 낮다. 오픈AI에 대항해 앤트로픽이 신모델을 발표하고 메타 뮤즈가 에이전트 성능을 내세우는 등 경쟁이 오히려 가속되고 있다.
- 넥스트 엔비디아 후보로 AI 에이전트 시장의 과점 업체와 MPU 업체 세레브라스가 꼽힌다. 세레브라스는 시가총액 450억 달러 대비 수주잔고가 250억 달러에 달해 MPU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AI 인프라 투자가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송종호 대표는 HBM 롱텀 계약 현황과 AI 기업 간 경쟁 구조를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의 병목 지위가 당분간 유지된다고 분석한다. 나아가 엔비디아 이후 시장을 이끌 업체로 AI 에이전트 강자와 MPU 업체 세레브라스를 지목하고,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까지 제시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3:40] HBM 기술 격차와 롱텀 계약 — HBM4 이후 HBM5·GHBM으로 세대가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후발주자와의 기술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 논거다. TSMC 파운드리는 2028년까지 완판됐고,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물량의 75% 이상을 롱텀 계약으로 확보했다.
- [03:43~07:22] 엔비디아 지위와 AI 에이전트 경쟁 — 추론 수요 증가로 베라루빈에 NPU가 추가되는 등 엔비디아는 하이엔드 컴퓨팅 시장을 계속 주도한다. AI 에이전트 경쟁은 구글·메타·오픈AI·앤트로픽이 각자의 기반 사업 영역을 갖고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 [07:25~11:02] AI 투자 축소 불가 논리와 재번세 역설 — 경쟁에서 뒤처지면 시장 전체를 빼앗기는 구조이므로 투자를 멈추기 어렵다.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재번세 역설이 언급되면서 메모리 효율이 높아질수록 전체 투자량은 오히려 늘어난다는 논리가 나왔다.
- [11:05~14:44] 삼성·인텔 파운드리 기회와 투자 10원칙 — 대만 지정학 이슈 발생 시 엔비디아·애플의 파운드리 물량이 삼성·인텔로 이동할 수 있고, SK하이닉스도 인텔 공장 활용 계획이 맞물려 있다. 투자 판단 원칙으로 혁신 진정성·시장 규모·경쟁 형태·밸류에이션을 포함한 열 가지를 제시했다.
- [14:47~18:27] 넥스트 엔비디아 후보: 구글과 AI 에이전트 과점 업체 — AI 에이전트 시장을 압도적으로 장악하는 업체가 넥스트 엔비디아가 된다. 구글은 TPU 설계와 피지컬 AI의 VLA·월드 모델 분야에서 2~3년간 혁신을 축적하며 유력 후보로 지목됐고, 현대차 로봇 예시를 통해 엔비디아·구글 양강 구도를 설명했다.
- [20:02~22:12] 세레브라스와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 MPU 업체 세레브라스는 시가총액 450억 달러에 수주잔고 250억 달러이며, 오픈AI와의 장기 계약이 변함없다고 확인돼 주가가 급등했다. 코어 포트폴리오는 빅테크와 반도체 중심으로 적어도 1~2년 끌어갈 필요가 있다.
송종호의 입장 — 강세(AI 인프라·메모리 병목 지속)
송종호 대표는 HBM 기술 세대 교체와 롱텀 계약 구조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과점 지위를 뒷받침한다고 본다. AI 기업 간 경쟁이 가속되면서 빅테크의 인프라 투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낮고, 재번세 역설에 따라 메모리 효율이 올라가도 전체 투자량은 늘어난다고 판단했다. 대만 지정학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삼성·인텔 파운드리의 턴어라운드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 엔비디아 후보로는 AI 에이전트 과점 업체와 구글을 지목했으며, 코어 포트폴리오를 빅테크·반도체 중심으로 1~2년 유지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