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메모리 투자 유행은 퇴조 국면에 진입했다. 이혁진은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AI 섹터가 반등하는 동안 메모리만 소외됐음을 근거로 "메모리의 유행이 지났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가 지적한 대로 회사채 발행 급증과 유동성 협소화로 새 주도주가 탄생할 때마다 직전 주도주가 빠지는 구조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 HBM 매출 비중 확대가 삼성전자 PBR 하단을 지지한다. 2028년 HBM 매출 비중이 업계 기준 50%에 육박하면 PBR 1.5배 이하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혁진의 논거다.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이 HBM 물량 확대 이후에도 버티는지가 PBR 2배 재부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다.
- 대주주 양도세 시즌과 협소한 수급이 10~11월 하락을 구조화한다. 이혁진은 5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 이후 외국인이 한국 수급 취약 고리를 인지했고,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매물이 매년 이 구간 외국인 유입을 구조적으로 가로막는다고 지적했다. 단타 과세 강화와 장기 투자 세제 혜택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덧붙였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35] 실적 발표 후에도 하락하는 시장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전 분기 대비 14%, 영업이익 20% 증가, 영업익률 50% 돌파. 이혁진, 실적 발표 직전 컨센서스가 이미 107조 원 내외에 수렴해 확인 필요 — 분기 영업이익 10배 과대 의심 놀랄 재료가 없었다고 지적. 향후 관심은 주주환원·PBR 밸류에이션으로 이동.
- [04:37~09:12] 메모리 유행의 퇴조 —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만 소외되고 나머지 AI 섹터 반등. 이혁진, "메모리의 유행이 지났다"고 진단. 골드만삭스 지적대로 회사채 발행 연간 0.5조 달러·유동성 협소화로 새 주도주 탄생 시 직전 주도주가 빠지는 구조 형성.
- [09:14~13:46] 배터리 P사이클 교훈과 ESS 수요 — 2023년 배터리 P사이클 고점 이후 Q사이클 전환 사례 비교. ESS는 가스터빈 등 발전원 리드타임 장기화·가격 급등으로 가성비 부각. LM 토큰 가격 지수 6월 고점 이후 반등 폭 제한, UBS는 엔비디아 2030년 이후 매출 감소를 전망하는 리포트 제시.
- [13:48~18:24] 대주주 양도세·수급 취약 구간 — 5월 27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이후 외국인이 한국 수급 고리 파악. 10~11월 대주주 양도세로 대규모 자금 유입 구조적 불가. K자형 경제에서 AI 수혜·비수혜 격차 심화, 마이크론과 국내 메모리 주가 수익률 괴리는 설명 가능한 영역 아니라고 언급.
- [18:26~23:01] 중립 영역 기판·삼성전자 우선주 — IT 내 기판 업체를 AI·비AI 중간 지대로 제시. 메모리 물린 투자자에게 삼성전자 우선주가 최선: 괴리율 축소 가능성, 주주환원 규모 SK하이닉스 대비 우위, 배당 수익률 확대 효과. 연말까지 베타 낮은 포지션으로 이동 권고.
- [23:03~27:35] 공수 전환 타이밍은 내년 연초 — 하반기 섹터 컨센서스보다 연초 연간 전망 신뢰도가 높다고 강조. 11월 중간선거 후 완만한 상승, 12월 말 양도세 해소 후 본격 반등 예상. 삼성전자 목표주가 7만 원 시나리오는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반박.
- [27:37~32:13] 삼성전자 PBR 하단 논거 —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 이후 영업익률 기울기 평탄화. 엔비디아 PER 40배→18배 압축 사례 비교. 현 PBR 1.6~1.7배에서 2028년 HBM 매출 비중 50% 도달 시 PBR 1.5배 이하는 납득 불가. 지금은 상단과 하단 모두 제약된 구간.
- [32:15~36:49] HBM 물량 확대 후 범용 가격 여부가 관건 — 1분기 HBM 양산·베라루빈 발 수요 폭증 시 범용 스팟가격이 버티면 PBR 2배 재부착 가능.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 중 메모리 50%, 전력 인프라 10% 구성 고려 시 총량 증가로 메모리·GPU 중 하나는 반드시 수혜.
- [36:52~41:25] 소부장 자금 이동·텍사스 선거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점 시총 합산 4,200조 원 대비 한미반도체·주성엔지니어링 합산 50조 원 미만. 소부장 지속성 신뢰가 전방보다 높아 자금 이동. 텍사스 데이터센터 신규 증분의 70% 집중, 주지사 선거가 AI 투자 향방의 분기점.
- [41:27~46:00] 블루웨이브 시나리오와 소비재 차별화 — 블루웨이브 시 AI 캐펙스 축소 우려, 텍사스 수성 시 시장 충격 제한. 자동차 부품 영업익률 2~4%로 가솔린차 가성비 훼손, BYD 국내 수입차 판매 6~7위. Z세대 웰니스 소비 특성으로 화장품 반등 지속 가능.
- [46:03~50:37] ESS 개별 종목 직접 투자 — 7월 누적 태양광·그리드향 ESS 설치율 50% 이상 급증. CATL은 ESS 덕분에 EPS 24개월 우상향, 자동차 전용 BYD는 우하향. 2035년까지 ESS 가격 33% 추가 하락 전망으로 ETF보다 ESS 비중 높은 개별 종목 직접 투자 권고.
- [50:39~55:16] 대주주 양도세 제도 개선 제언 — 한국은 대주주 양도세로 10~11월 매물 구조화되어 미국보다 업사이클 진입 시차 발생. 유가 79달러 이하 시 내년 3월 기저 효과로 디스인플레이션 유발 가능, 용기 있는 매수 기회. 단타 과세 강화·장기 투자 세제 혜택이 코스피 대세 상승의 전제라고 제언.
이혁진의 입장 — 약세(메모리 유행 퇴조·연말 수급 취약)
이혁진은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범위 안이었고 놀랄 재료가 없었다고 못 박았다. 메모리 투자 유행이 지났으며, 유동성 협소화로 새 주도주 탄생 시 직전 주도주가 하락하는 구조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HBM 매출 비중이 2028년 50%에 육박하면 PBR 1.5배 이하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단을 설정했고, 범용 메모리 가격이 HBM 물량 확대 후에도 버티는지를 내년 1분기에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모리 물린 투자자에게는 삼성전자 우선주와 기판 업체로의 이동을 제안했으며, 공수 전환 시점은 내년 연초 컨트랙트 확인 후로 잡았다. 대주주 양도세가 매년 10~11월 수급을 취약하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단타 과세 강화와 장기 투자 세제 혜택 도입을 제언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