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외국인 매도가 급락의 주원인이며, 메모리 사이클 픽아웃 여부가 진짜 공포다. 오전 9시 13분까지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5,000억 원 넘게 팔아치웠고 전날도 2조 원을 매도했다. 염승환은 단순 포트폴리오 재배분이면 견뎌낼 수 있으나, 사이클 자체가 꺾인 것이라면 막을 방법이 없다며 두 가지 시나리오를 엄격히 구분했다. 현재까지 업황 훼손 징후는 전혀 없다고 봤다.
- 2028년 반도체 공급과잉 논쟁이 주가 회복의 핵심 변수다. 내년까지 업황을 의심하는 전문가는 없지만 2028년 공장 증설 완료 후 수급을 두고 마이크론 CEO의 낙관론과 보수적 시각이 엇갈린다. 10월 말~2025년 초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발표와 선행 주당 순익 추정치가 나오면 컨센서스가 형성될 것으로 봤다.
- 자사주 매입·소각은 주식수를 줄여 EPS를 높이는 직접 경로이며, 애플이 2013년 이후 주가 15배로 이를 입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내년 주주환원 예상치가 전 세계 역대급인 약 300조 원에 달하지만, 시장은 2028년 사이클 우려를 들어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코스피가 장중 4.5% 이상 급락한 날 수록된 영상으로, 외국인 대량 매도의 구조적 원인을 짚고 2028년 반도체 업황 논쟁을 처음 체계화한 시점에 해당한다. 단기 변수인 미국 중간선거와 메모리 사이클의 장기 전망을 동시에 다뤄, 현 하락이 일시적 조정인지 사이클 전환점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EPS·PER·자사주 소각으로 이어지는 주주환원 논의도 함께 정리됐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3:57] 코스피 4.5% 급락, 전 업종 동반 투매 — 오전 9시 13분까지 외국인이 5,000억 원 넘게 팔아치웠고 전날도 2조 원을 매도했다. CXMT 기술 이슈와 대만 TSMC로의 자금 이동, 메모리 사이클 우려가 복합 작용하며 삼성SDI 등 2차전지를 포함한 전 업종이 무너졌다.
- [03:59~07:57] 포트폴리오 재배분 vs 사이클 종료 — 아마존 CEO에 따르면 빅테크는 데이터센터 투자 회수를 2~3년, 고객 계약을 5년으로 잡아 6.5% 금리도 감당한다. 염승환은 업황 훼손 징후가 없는 한 현 하락은 재배분이며, 이번 달 말 구글 등 빅테크·반도체 실적 발표가 분기점이 된다고 봤다.
- [07:59~11:59] SK하이닉스 PER 3배, 솔리다임 상장이 할인 요인 — 메모리 주가가 크게 올랐어도 실적이 더 올라 SK하이닉스 PER이 3배까지 낮아졌다. 솔리다임 미국 상장 추진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낳아 외국인 이탈을 부추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지목됐다.
- [12:01~15:58] 2028년 공급과잉 논쟁, 삼성·하이닉스 주주환원 300조 — 마이크론 CEO는 2028년에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고 봤지만 보수적 시각은 공급과잉을 우려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주주환원이 300조 원에 달해도 큰손이 돌아오지 않으면 주가를 끌어올릴 방법이 없다고 봤다.
- [16:00~19:56] 중간선거보다 2028년 메모리 컨센서스가 핵심 — 민주당 승리 예상이 시장에 부담이지만 트럼프 거부권과 공화당 의석으로 반도체 정책 급변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염승환은 중간선거를 소음으로 보고, 2028년 메모리 실적 추정치 공감대 형성이 한국 증시의 진짜 촉매라고 정리했다.
- [19:58~23:57] 주가는 EPS×PER, 자사주 소각이 분모 줄여 EPS 키운다 — 자사주 매입·소각은 주식수를 줄여 이익이 같아도 EPS를 높인다. 애플은 2013년부터 이 방식으로 주가를 15배 올렸다. 주주환원 시점을 두고 경영진과 주주 간 소통이 부족한 점이 국내 증시 할인 요인으로 지적됐다.
- [25:23~28:00] 소부장 자금 이동 확인, 외국인 복귀 시점이 관건 — 폭락장에도 반도체 소부장은 오히려 오르고 배터리 종목도 버텨 자금이 완전 이탈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염승환은 외국인이 돌아서는 시점을 알 수 없으나 업황 훼손이 확인되지 않는 한 버텨내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염승환의 입장 — 강세(업황 훼손 미확인, 버텨야 할 국면)
염승환은 현 하락이 메모리 사이클 종료가 아닌 포트폴리오 조정과 2028년 업황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일시적 국면이라고 봤다. PER이 3배까지 낮아진 SK하이닉스를 포함해 현재까지 나온 데이터만으로는 업황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이번 달 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서 2028년 공급과잉 우려가 해소되면 주가가 급격히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고, 소부장과 배터리 종목이 폭락장에서 버티는 점을 근거로 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