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2018년 10월 폭락의 핵심 트리거는 파월의 금리 발언과 미중 무역분쟁 두 가지였다. 파월이 중립 금리 위치를 모호하게 언급해 "금리를 몇 번 더 올려야 하냐"는 심리적 공포가 번졌고, 7월 첫 관세 폭탄 이후 무역 갈등이 극도로 격화됐다. 반도체 업황 둔화까지 겹치면서 4분기 내내 하락이 이어졌다.
  1. 확신이 없는 종목을 함부로 사면 안 된다는 것이 박세익의 원칙이다. 업계 베테랑 지인도 체슬리에 맡긴 계좌는 플러스인데 직접 운용 계좌는 -25%라는 사례를 들며, 골키퍼 없이 공격하다 대량 실점하는 구조를 경계했다. 확신이 드는 종목이 조정받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1. 삼성전자 HBM4 매출 비중이 올해 40%에서 내년 80%로 높아질 전망이다. KB증권은 HBM 가격 상승률을 100%로 제시했고, 메리츠증권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3% 올린 632조원으로 전망했다. 3년치 주주환원 재원 110조원 가정 시 자사주 소각 30~40조원 규모 환원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방송일인 2026년 10월 8일은 역사적으로 S&P 500 급등락이 집중됐던 10월 진입 직후다. 1929년·1987년 폭락, 2002년 닷컴버블 바닥, 2007년 서브프라임 직전 꼭지가 모두 10월 9일 전후에 걸쳐 있어 이른바 '10월 공포론'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와 금리 불확실성이 2018년 구도와 닮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박세익이 현 상황을 당시와 직접 비교하며 대응 원칙을 정리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1~03:32] 2018년 폭락의 구조 — 2018년 10월 급락의 트리거는 금리였다. 파월이 중립 금리 위치를 모호하게 언급해 시장 심리가 무너졌고, 7월 첫 관세 폭탄 이후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됐다. 미국이 무역 수지 흑자로 미국채를 사 주던 미중 공생 구조가 흔들린 것도 폭락 원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 [03:35~05:11] 2018년과 현재 비교 및 대응 원칙 — CPI가 다시 안정화되고 있고 트럼프가 중국과 합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나타나, 2018년 4분기처럼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러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기 때문에 어정쩡한 주식은 함부로 사면 안 되고, 확신이 드는 종목만 조정 때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 [07:19~09:20] LG-애플 스마트홈 협력 의미 — 애플은 아이폰·맥북과 LG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을 단일 생태계로 묶는 플랫폼 확장 효과를 누리고, LG 전자는 글로벌 우군 확보로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계기가 된다는 분석이다. 아이폰 등장으로 피처폰 시대를 마감시켰던 어제의 경쟁자가 오늘의 동지가 됐다고 평했다.
  • [09:30~14:17] 10월 9일 공포론과 삼성전자 실적 전망 — 1928년 이후 98년간 S&P 500의 10월 평균 상승률은 0.5%이며, 2002년 닷컴버블 바닥과 2007년 서브프라임 직전 꼭지가 모두 10월 9일이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을 632조원으로 상향했고, KB증권은 HBM 가격 상승률 100%와 모바일 메모리 판매가 내년 1분기 50% 이상 상향을 전망했다.
  • [16:09~17:47] 체슬리 심천 하이테크 페어 현장 탐방 — 11월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 참가를 준비했다. 국가급 행사로 5,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며, 화웨이·텐센트·핀테크 기업 평안그룹 본사가 모두 심천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중국 기업들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탐방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익의 입장 — 강세(조정 때 확신 종목 매수)

박세익은 2018년 패턴이 재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CPI 안정세와 트럼프-중국 협상 분위기를 근거로 당시와 같은 4분기 전 구간 급락 재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어정쩡한 종목은 경계하되, 모닝 브리핑에서 다뤄온 확신 종목이 조정받을 때가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것이 핵심 입장이다. 삼성전자 HBM4·자사주 소각, LG-애플 협력 등 구체 재료를 열거하며 방향성을 유지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