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나스닥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AI 기대가 채권 금리 우려를 압도하는 국면이 이어졌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35%, 20년물과 30년물이 5.7%까지 올랐음에도 서비스 PMI 발표에 시장이 무반응으로 일관하며 오히려 매수가 쏟아졌다.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 등에서 금리 1% 상승보다 AI 투자 수익이 훨씬 크다는 보고서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의 주주환원 발표 규모가 국내 반도체주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원화 강세로 삼성전자 잠정 영업이익이 예상치 110조 원을 밑도는 100조 원 이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마이크론의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와 삼성전자·하이닉스의 10월 말 주주환원 발표 여부가 30만 원 돌파 여부를 가를 것으로 진단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00:17~04:13] 엔비디아·나스닥 신고가, 채권 금리 5.35% 경고 — 엔비디아와 나스닥이 신고가를 기록한 반면 다우존스·러셀은 금리에 눌려 바닥 반등 수준에 그쳤다. 서비스 PMI 발표에도 시장 반응이 없었고 오히려 매수가 유입됐다. 10년물 5.35%, 20·30년물 5.7%까지 올랐으며, 채권 시장 어딘가가 터지는 날이 주가 고점이 된다고 경고했다.
[04:15~08:30] AI 밸류에이션 무시 논리와 미국 지방채 발행 보류 —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 등에서 AI로 10~50% 수익이 기대된다며 금리 1% 상승을 무시하는 논리가 확산 중이다. 미국 30년 만기 지방채 금리가 5.26%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주 등 일부 주가 2조 5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 일정을 보류했다. 돈맥경화가 슬슬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08:32~12:47] 레버리지 자제·원화 강세 실적 리스크 — 현금 30% 수준을 유지하고 레버리지 투자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원화가 3개월 만에 10%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의 달러 기준 실적이 원화로 환산될 때 영업이익이 100조 원에 못 미칠 수 있다는 눈높이 하향 의견이 나왔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전까지 삼전·닉스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12:49~17:04] 유가 100달러·비축유 40%·홍해 156번째 공격 — 국제유가는 100달러 부근에서 등락 중이고, 미국 비축유는 최대 용량 7억 배럴 대비 3억 배럴 수준으로 권고량의 40%에 불과해 고유가가 장기화될 수 있다. 홍해에서 올해 156번째 선박 공격이 발생했으며, 3분기 실적 시즌 프리뷰 보고서들이 반도체와 에너지 두 섹터 외에는 매수 대상이 없다고 지목했다.
[21:21~25:32] 반도체 지수 박스 돌파·마이크론 목표 주가 1500~1800달러 — 엔비디아 신고가와 함께 반도체 지수가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다. 마이크론은 12월 9일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월가 목표 주가가 1500~1800달러로 제시됐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10월 말 실적 IR에서 주주환원을 발표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긴다고 전망했다.
[25:37~29:52] 브로드컴·앤트로픽 42빌리언 투자 구조·AI 버블 논쟁 —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에 42빌리언 달러 인프라 자금을 보증하고 장비 리스와 지분 계약을 결합하는 구조를 공개했다. 구글·엔비디아·퀄컴·아마존·메타가 서로 얽힌 AI 투자 생태계가 버블이냐를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 5~7% 이자를 내고도 선투자하는 구조가 토큰 비용으로 회수될 수 있는지가 핵심 물음표라고 했다.
[29:55~34:09] 모더나 나스닥100 편입·화웨이·퀄컴 라이선스 계약 — 모더나가 10월 9일 나스닥100에 편입되며 시가총액이 80빌리언 달러에 달했고, 단기 수익률이 370%에 달해 편입 후 비중 축소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화웨이·퀄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직후 퀄컴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고, 스페이스X의 TSMC 파트너십 발표로 TSMC도 신고가를 기록했다.
[34:11~38:23] 미지 병원체 이슈·팬데믹 치사율·전염성 역관계 설명 — 트럼프 대통령이 시베리아 동토 해동에 따른 미지 미생물 이슈를 알고 체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팬데믹이 성립하려면 치사율과 전염성이 동시에 높아야 하는데, 치사율이 높으면 숙주가 빨리 사망해 전염성이 낮아지는 역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경과 점검 수준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했다.
[38:25~42:40] 6·7월 레오폴드 사태 환기·삼성전자 28만2천 목표 — 6~7월 이유 없는 급락 이후 레오폴드 사태가 터진 선례를 환기하며, 채권 레버리지를 보유한 금융기관의 포지션 노출이 반복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국장은 엔비디아 신고가 효과로 1.5~2% 상승이 기대되나 삼성전자 잠정 실적 부담을 감안해 오늘 종가 목표를 28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42:42~46:57] 삼성전자 30만 원 어렵고 자사주 매입 소각이 관건 —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시장에 이미 반영돼 서프라이즈가 나오기 어렵고, 마이크론이 1100달러를 뚫지 못하는 한 삼전·닉스의 30만 원 돌파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가 30~38만 원 구간 어디까지 가느냐는 자사주 매입 소각 발표 규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47:00~51:16] 엔비디아 250~256 추세선 상단·삼성전자 매수 유보 — 엔비디아 오버슈팅 고점 기준 추세선 상단을 250~256달러로 제시하고, 신고가 직후 매도보다 쫄보 기준 245달러까지는 보유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가격에서 10% 수익인 30만 원 이상이 보이지 않아 오늘 같은 날에는 적극 매수보다 관망이 적절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