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코스닥이 4.4% 급등하며 894선에 마감, 3주·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속에 상승 종목 1,230개가 하락 종목 420개를 약 3배 압도했다. 고객 예탁금이 103조 원까지 회복되며 90조대 저점 우려를 벗어났고, 주성엔지니어링이 장중 코스닥 시총 2위까지 치솟는 등 반도체 소부장이 전공정·후공정 가릴 것 없이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제약바이오(알테오젠 4%, ABL바이오 10%)와 로봇까지 가세하며 업종 확산이 이뤄졌다.
- 마이크론 3분기 매출 540억 달러와 4분기 가이던스 615억 달러가 예상 대비 각각 5~6% 상회했다. 장 초반 GPM 가이던스 하락(87%→86.25%)이 우려를 낳았으나, 영업이익 15% 초과분을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내부 기준 변경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오전 9~10시 사이 리포트를 통해 전파되면서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각각 2%, 3% 가까이 반등했다. LTA(장기공급계약) 비중을 디램 기준 현재 20%에서 3년 내 3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발언은 메모리 공급 타이트 지속 의지로 해석됐다.
- 영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미국 10년물이 5.36%를 돌파했다. 유럽·미국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며 미국 야간 선물이 하락했으나, 2001년 닷컴버블 당시 미국 10년물이 6~7%대였다는 사례를 감안하면 현 수준이 절대적 위험 임계점은 아니라는 시각도 제시됐다. 단기 금리 지표보다 AI·반도체 큰 줄기를 보는 관점이 강조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4분기 첫날이자 10월 첫 거래일에 코스닥이 4.4% 급등하며 반도체 소부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전날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의 해석이 장 중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며 삼성전자·하이닉스까지 반등했고, 블랭크 마스크·팰리클 등 소재 해설과 LTA 전략 분석이 이날 상승의 구조적 배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영국 30년물 금리 급등이라는 신규 매크로 변수가 돌출한 시점에서 10월 투자 전략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확인할 가치가 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6:08] 코스닥 4% 급등·고객 예탁금 103조 회복 — 코스닥이 893~894선에서 4.4% 급등해 고점 부근 마감했다. 코스피는 6,956선 대비 장중 고점 6,960선 근처에서 1.9% 상승해 6,970선 마감.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 종목 1,230개 대 하락 420개였다. 90조대까지 빠졌던 고객 예탁금이 103조 원으로 회복됐다.
- [06:11~12:16] 마이크론 실적 초반 마이너스, 9~10시 리포트로 해석 전환 — 장 초반 마이크론 발표 직후 삼성전자·하이닉스가 마이너스로 출발했으나 9~10시 사이 리포트가 나오면서 수급이 바뀌었다. 7월 말 마이크론 데뷔 때 마이크론 29%, 하이닉스 ADR 22% 올랐던 것에 비해 오늘 한국장 반등은 6%에 그쳐 아직 덜 반영된 상태라는 시각이 제시됐다.
- [12:18~18:28] 코스닥 894선 확정·주성엔지니어링 시총 2위 순간 등극 — 주성엔지니어링이 장중 코스닥 시총 2위까지 올랐다. 원익IPS 9%대, 유진테크·동진세미캠 두 자릿수 상승. 환율 1,457원. 중국은 국경절(10/1~7) 연휴로 휴장에 들어가 수혜 섹터 체크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나왔다.
- [18:30~24:38] 블랭크 마스크·팰리클 소재 국산화 현황 — 블랭크 마스크는 반도체 노광 공정에 쓰이는 사각형 원판 소재로 현재 대부분 일본산이다. SNS텍이 10년 이상 국산화 테스트 중이며 삼성전자가 지분 투자했으나 아직 양산 적용 전이다. 팰리클은 블랭크 마스크 위에 올리는 이물질 차단 보호 필름으로 FST가 주력 생산한다.
- [24:40~30:46] 소부장 순환매 확산·STI와 PSK홀딩스 비교 — 신고가 종목은 추가 신고가를, 바닥권 종목은 저평가 재평가 매수가 유입되는 순환매 양상이 뚜렷했다. STI는 하이닉스에 리플로우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마이크론 공급은 미확인 상태다. 커버리지가 적어 기관 선호도가 PSK홀딩스 대비 낮다는 점이 언급됐다.
- [30:50~36:55] SFA 자사주 22%·이오테크닉스 PER 40배 패턴 이해 — SFA는 SF반도체 모회사로 자사주 22% 보유로 소각 잠재력이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내년 기준 PER 약 40배 수준이지만 목표 주가 58만 원에 근접해 있다. 인텍플러스는 2분기 흑자 전환 후 리포트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가는 것이 패턴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 [36:57~43:05] 마이크론 GPM 논란 해소·가이던스 EPS 38달러 — 3분기 GPM 실제치 87%가 예상 86%를 1%포인트 상회했으나 4분기 가이던스 86.25%로 역전됐다. 영업이익 15% 초과분 상여금 지급 기준 도입이 원인으로 해석됐다. 4분기 가이던스 EPS 38달러는 전분기 대비 13~14% 상승으로 긍정 평가됐다.
- [43:07~49:16] LTA 비중 3년 내 35%·외국인 신흥국 비중 축소 매도 — 마이크론의 디램 LTA 비중 확대 속도를 스스로 제한하는 전략은 공급 타이트를 장기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20조~600조 원이며 환율 1,350원 가정 시 520조로 낮아진다 확인 필요 — 단위 10배 의심. 외국인은 달러 금리 상승 시 신흥국 비중 축소 목적으로 삼성·하이닉스를 매도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49:19~55:22] 제약바이오 반등·골디락스 논거 — 승강제 관련 상장 기준 재검토 움직임과 과도 낙폭 회복이 제약바이오 반등 배경으로 거론됐다.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 골디락스 국면에서는 금리 상승이 주식의 절대적 위험 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논거가 제시됐다. 2001년 닷컴버블 당시 10년물이 6~7%대였다는 사례가 인용됐다.
- [55:25~61:34] 외국인 선물 종가 순매도·코스닥 연초 대비 마이너스 11% — 외국인은 장중 약 2,800억 원 선물 매수 후 종가 무렵 3,800억 원 매도로 순매도 전환했다. 콜·풋 동시 매수로 방향성 미결정 상태를 유지했다. 코스닥은 연초 약 9,100선 대비 여전히 약 11% 마이너스 수준이라는 점도 짚혔다.
- [61:36~67:44] 트럼프 대미 투자 발표·철강·원전 세론화 —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발표로 장 초반 넥스틸·세아제강 등 강관주가 급등했으나 세론화 인식에 종가는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두산에너빌리티·BHI 등 원전주도 상승분 반납. 알래스카 LNG와 한국형 APR1400 원전 관련 세부 협상은 미완 상태다.
- [67:46~73:56] 영국 30년물 1998년 이후 최고·10월 분할 매수 전략 — 영국 30년물이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미국 10년물이 5.36%를 돌파했다. 미국 야간 선물 시장은 거래량이 얇아 과민 반응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소부장·AI 반도체의 큰 줄기는 잡혔으므로 단기 금리 지표보다 분할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권희·김장열의 입장 — 강세(소부장 추세 유효, 방향은 잡혔다)
이권희 대표는 반도체 소부장 전공정·후공정이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봤다. 신고가 종목은 계속 신고가를 내고, 바닥권 종목은 저평가 재평가 매수가 유입되는 순환매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다. 조정이 나오더라도 방향성 자체는 훼손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김장열 센터장은 마이크론 LTA 비중 확대 계획과 공급 타이트 지속 신호를 근거로, 반도체 펀더멘털이 7월 말 이후 오히려 더 스트롱해졌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이 300조대로 내려가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현재 목표 주가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달았다. 금리 지표에 흔들리기보다 큰 줄기를 보고 분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양측 공통으로 제시됐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