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 주식에서 완전히 떠난 게 아니라 채권으로 대피 중이라고 봤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패시브 펀드의 기계적 매도가 외국인 이탈 1순위예요
2026년 외국인 순매도*가 200조원으로 2025년 11조원의 20배예요 00:23. 7월에 31조로 피크를 찍고 주가가 급락했어요 01:08. 패시브 펀드는 수익률이 일정 % 이상이면 자동으로 파는 알고리즘 규칙이 있어요 03:52. "알고리즘 자체에서 몇 % 이상 먹으면 치고 빠져라는 규칙이 있다고요." 03:58
*외국인 순매수: 일정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산 주식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이 양(+)이면 "외국인 순매수", 음(−)이면 "외국인 순매도"라고 합니다. 용어 사전
국민연금이 상반기에 받아줬다가 지금은 리밸런싱 부담이에요
외국인이 빠질 때 국민연금이 물량을 받아줘 주가가 오르는 착시가 생겼어요 04:12. 지금은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해야 해서 떠받칠 여력이 없어요 04:47. "국민 연금이 바치고 싶어도 받칠 수가 없습니다." 04:47
외국인이 주식 팔고 한국 국채를 사고 있어서 환율이 안 올라요
200조 매도에도 원화가 강세인 건 외국인이 한국 국채를 사고 있기 때문이에요 07:04. 유럽 자본은 많이 빠졌고 미국 자본은 아직 많이 안 빠졌어요 07:55. "외국인 자본들이 지금 주식 시장에서 대피하고 채권 시장으로 물갈아타기를 하고 있다." 07:25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김대호의 입장 약세중립
패시브 펀드 기계적 매도, 국민연금 리밸런싱 부담, 반도체 사이클 우려를 외국인 200조 매도의 주요 원인으로 봤어요. 다만 외국인이 주식 판 돈으로 한국 국채를 사고 있어 단순 이탈은 아니라고 봤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