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약세장에 진입했고, 외국인이 계속 파는 한 추가 하락을 피하기 어렵다고 봤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삼성전자 실적이 잘 나와도 그날부터 지수가 밀렸어요
삼성전자 실적이 잘 나왔는데도 발표 당일부터 지수가 밀리기 시작했어요 01:58. 연휴 사이 오픈AI 매출이 7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정정됐고, CXMT가 서버 디램 신제품을 연말 출시한다는 소식이 겹치며 낙폭이 이어졌어요 02:0403:07.
“그날부터 밀리기 시작했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01:58
업황이나 실적이 아니라 외국인 심리가 바뀐 거예요
엔비디아·삼성전자 실적은 흔들리지 않았어요 04:45. 직전 3개월간 외국인 41조·개인 12조 매도를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50조 이상이 받쳐 줬지만, 주가를 올리지 못하고 매물만 소화한 셈이었어요 08:1014:39.
*자사주 소각: 회사가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자기 회사 주식(자사주)을 없애 버리는 것. 용어 사전
“하나도 안 흔들리고 있는데 제가 봐선 흔들고 싶은 사람들의 의지가 있는 거겠죠.” 04:45
코스피가 200일선을 깨고 약세장에 진입했어요
코스피* 6,400선이 무너지며 200일선 아래로 내려왔어요 21:47. 삼성전자·하이닉스가 6거래일 연속 음봉에 전강후약이 반복됐고, 하이닉스는 180만 원대에서 140만 원대로 약 23% 하락했어요 23:53.
*코스피(KOSPI):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해 지수로 나타낸 것. 용어 사전
“전강 후약의 모습이 나오는 거 자체가 사실 약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이잖아요.” 23:40
외국인이 계속 팔면 주가는 계속 밀려요
오늘 아침 외국인 500억 순매수*에 지수가 +150포인트가 됐다가, 1조 매도로 바뀌자 전부 까먹었어요 22:35. 기계적 매도 흐름이 이어지는 구조에서 장은 더 빠질 수밖에 없다고 봤어요 25:05.
*외국인 순매수: 일정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산 주식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이 양(+)이면 "외국인 순매수", 음(−)이면 "외국인 순매도"라고 합니다. 용어 사전
“장은 제가 봐서는 더 빠질 수밖에 없다로 생각이 됩니다.” 25:05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김동엽의 입장 약세하락
코스피가 200일선 아래로 내려오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고, 외국인 매도가 멈추지 않는 한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봤어요. 실적이 아니라 외국인의 심리 변화와 수급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