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코스피는 AI 공급망 후방(메모리 부품)에 위치해 플랫폼·설계 기업 대비 사이클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상반기 66% 이상 오른 코스피를 외국인이 위험 관리 차원에서 매도했으며, 원화 강세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한 달 새 2% 하락했고 그 90% 이상이 환율 효과였다. 마이크론이 2027~2028년 메모리 수급이 2026년보다 빠듯해진다고 밝혀 수요 시차 단축 신호가 나왔다.
  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49%로 2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원인은 인플레이션이 아닌 정부 재정 확대·AI 기업 회사채 급증·경기 호조에 따른 자본 쟁탈전이다. 8월 PCE 물가가 예상치 3.7%를 밑도는 3.4%로 발표되면서 연준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70%에서 20%로 급락했고, 시장은 동결 가능성을 79%로 반영하고 있다.
  1. 허재환은 2026년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900조에 PER 6~7배를 적용한 7천 중후반~8천을 적정 레벨로 제시하며 현재는 매도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4분기 미국 중간선거 종료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트럼프 임기 3년 차 계절성과 맞물려 연말까지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녹화 시점인 2026년 10월 7일 기준, 코스피는 6월 22일 고점 대비 23~24% 낮은 7천선에서 공방 중이고 미국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027년 고점 5.303%를 넘어 5.349%까지 치솟으며 2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소액 주주 800만 명을 포함해 9월 한 달간 개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15조 원 넘게 순매도했고 심리적 피로가 극에 달한 국면이다. 조진표는 AI 공급망 위치 차이, 고금리 온도계 비중 전략, 코스닥 4대 상승 축을 정리했고, 허재환은 거시경제 관점에서 고금리의 구조적 원인, 미국 중간선거 영향, 4분기 코스피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22] 코스피 7천선 공방, 나스닥 신고가 — AI 공급망 위치 차이 — 코스피는 6월 22일 고점 대비 23~24% 낮은 7천선이고 나스닥·S&P500은 사상 최고치다. 미국은 공급망 앞쪽(플랫폼·칩 설계), 한국은 뒤쪽(메모리)에 위치해 같은 AI 호재에도 성장 프리미엄 대신 사이클 할인이 적용된다고 분석했다.
  • [04:25~08:46] 환율·조기 급등·마이크론 신호 — 외국인 매도의 3대 원인 — 상반기 66% 이상 오른 코스피를 외국인이 위험 관리로 매도했고, 원화 강세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한 달 새 2% 낮아졌으며 감소분 90% 이상이 환율 효과였다. 마이크론은 2027~2028년 메모리 수급이 2026년보다 빠듯해진다고 밝혔고, 이를 수요 선행 신호로 해석했다.
  • [08:48~13:10] 10년물 5.349%, 24년 최고 — 물가가 아닌 돈 쟁탈전 — 미국 10년물이 2027년 고점 5.303%를 넘어 5.349%에 도달했다. 정부 국채 발행·AI 기업 회사채·2분기 GDP 성장률 1.5%→2.2% 상향이 맞물린 자본 쟁탈전이 원인이며, PCE 물가 3.4%로 예상 3.7%를 밑돌면서 연준 10월 동결 가능성이 79%로 상승했다.
  • [13:14~17:33] 미국 투자 5문항 자가진단 — 레버리지 상품은 불합격 — ①분산 목적인가 ②지수 ETF인가(레버리지 불합격) ③싸지 않음을 알고 적립식으로 접근하는가 ④환전을 분산하는가 ⑤양도차익 22% 세금을 반영했는가. S&P500 이익수익률과 10년물 금리 차가 0.03%p로 2004년 이후 최소치여서 저렴하지 않으며, 전체 계좌의 30% 내외 분산용으로만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 [17:37~22:00] 코스닥 4대 상승 축 — 반도체 소부장·2차전지·바이오·로봇 — 반도체 소부장(주성엔지니어링·HPSP·ISC·리노공업), 2차전지(에코프로 BM·LFP 양극재), 바이오(알테오젠·HLB), 로봇(레인보 로보틱스·로보티즈) 4개 축이 코스닥 상승을 견인했다. 하루 10% 이상 급등 종목은 3일 관찰 후 거래가 유지되면 분할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 [22:02~26:26] 금리 온도계 4단계 — 현재 고열(5~5.3%), 주식 70%·현금 30% — 10년물 기준 5.5% 초과 위험·5~5.3% 고열·중간 미열·5% 미만 정상 4단계로 구분한다. 고열 구간에서는 주식 70%·현금 30%를 유지하며, 주식 내 반도체 대형주 30%·금융지주 20%·조선·방산 10%·원화강세 수혜주 10%로 배분하라고 제시했다.
  • [26:28~30:48] 위험 구간 5.5% 초과 — 주식 50%로 압축, 빚투 절대 금지 — 금리가 5.5%를 넘어 급등하면 주식을 50%로 줄이고 반도체·조선 중심축만 유지하며 나머지를 현금화하라고 권고했다. 구간 전환 시 비중을 2~3주에 걸쳐 분산 조정하고, 주담대 금리 4%대 후반·신용 대출 6% 초과 환경에서 빚투는 고금리 시대의 가장 불리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 [30:51~35:14] 고립감이 진짜 적 — 삼성전자 주주 800만 명, 혼자가 아니다 — 삼성전자 소액 주주 800만 명, 9월 개인 15조 원 순매도 뒤에는 손실을 혼자 삼키는 고립감이 있다. 한 사람에게 손실을 털어놓고, SNS 수익 인증 비교를 차단하며, 결과별 대응을 미리 정해두는 세 가지 심리 관리를 권고했다. 34:54에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글로벌 매크로팀 상무가 합류했다.
  • [35:17~39:39] 허재환 — 20년 내 최고 금리, 낯선 구간에서의 압축·가지치기 필요 — 현 금리 수준은 금융업계 부장·상무급도 경험하지 못한 낯선 구간으로, 금리가 높다고 주가가 반드시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버티는 기업만 살아남는 압축장이 진행 중이므로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는 종목은 점진적으로 줄이고, 삼성전자·하이닉스 비중을 소부장으로 일부 교체하는 가지치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39:41~44:03] 허재환 — 미국 신고가는 AI 선별화, 맥도날드·월마트는 52주 저가 근접 — 나스닥 신고가는 AI·빅테크에 국한된 극단적 선별화이며 맥도날드·월마트 등 소비재는 52주 신저가에 근접했다. 미중 관계는 민주당 의회 다수당 시 인권·기술 탈취 이슈로 악화될 수 있으나 조선·반도체·전력 부문에는 수혜가 집중된다고 분석했다.
  • [44:05~48:27] 허재환 — 중간선거 후 불확실성 완화, 트럼프 3년 차 우상향 기대 — 역대 23번 중간선거에서 20번 이상 기존 여당이 패배했고, 선거 후 정책 교착 상태가 오히려 시장 호재로 작용했다. 트럼프 임기 3년 차 계절성과 11~4월 소비 시즌이 맞물린다. 다만 모기지 금리 7%·자동차 판매 부진 등으로 계절성이 100% 재현될지는 의구심이 있다고 유보했다.
  • [48:30~52:54] 허재환 — 코스피 영업이익 900조 기준 7천 중후반~8천이 적정 — 2026년 상장사 영업이익 900조에 PER 10배 적용 시 9천, 6~7배 적용 시 7천 중후반~8천이 적정 레벨이다. 현재는 저평가 구간으로 퇴직연금·은퇴자금 관점에서 분할 매수 타이밍이며, 4분기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연말까지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진표·허재환의 입장 — 강세(코스피 저평가, 매도 시점 아님)

조진표는 AI 공급망 수요 시차가 단축되는 국면으로 보고, 미국 10년물 금리 구간별 온도계 전략을 통해 현재 고열 구간(5~5.3%)에서도 주식 70% 보유를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반도체 대형주·금융지주·조선·방산·원화강세 수혜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구성하되 금리가 5.5%를 넘으면 50%로 압축하는 방어 원칙을 제시했다. 허재환은 고금리가 낯선 구간임을 인정하면서도 코스피 7천 중후반~8천이 기업 이익 기준 적정 레벨이라며 현 시점은 매도가 아닌 분할 매수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4분기 중간선거 종료와 트럼프 임기 3년 차 계절성이 맞물려 연말까지 완만한 우상향이 가능하다는 공통된 판단이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