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회사의 하루 합산 자사주 매입 1조 6천억 원이 동시에 종료되며 수급 공백이 생기고, 반도체 ETF 7개 리밸런싱(약 19조 원)과 옵션 만기가 겹쳐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다. 삼성전자 60조 원 우선주 소각과 3개년 주주환원 계획 발표 여부가 시장의 핵심 관심사로 부각됐다.
  2. 삼성 파운드리는 수익성 없는 계약을 정리하고 HBM 베이스다이·빅테크 에이직·자사 AP 순으로 수주 우선순위를 재편 중이며, 4나노~8나노 가격을 10~15% 올린 데 이어 2나노 가격도 인상으로 전환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봤다.
  3. AI 수요는 내구 소비재 B2C 기반의 과거 반도체 사이클과 달리 가격 저항이 없는 군비 경쟁 구조여서 반도체 소부장의 P→Q 전환 수혜가 이어지며, 오버부킹 우려는 내년 중반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봤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당일,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가 삼프로TV 더블 업에 출연했다. 파운드리 구조 재편과 자사주 소각 종료 이후 수급 공백, AI 수요의 사이클 차별성, MSCI 선진국 편입과 주주환원 지속성이 KOSPI 외국인 자금 회복의 관건이라는 논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12] 솔리다임 상장과 지정학 리스크 대응 — 최태원 SK 회장이 지정학 리스크를 대비해 솔리다임 상장 카드를 쓰려 한다고 봤다. 솔리다임은 인텔에서 인수한 낸드 사업으로 생산 거점이 중국 다롄에 집중돼 미·중 갈등 시 직격탄 우려가 있다. 키옥시아 대주주 지위와 연계해 미국 내 생산 기업 논리를 만들어 정치적 리스크를 낮추려는 전략적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 [04:15~08:29]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파운드리 우선순위 — 영업이익 107조 4천억 원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확인 필요 — 자막에 수치 직접 없음. 파운드리는 5천억~7천억 원 적자이나 HBM 베이스다이 최우선·ARM·테슬라 AI5 등 빅테크 에이직 2순위·자사 AP 3순위로 재편했다. 퀄컴 신규 AP가 TSMC로 100% 이동한 것을 아쉬워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08:31~12:43] 자사주 소각 종료와 ETF 리밸런싱 수급 — 두 회사 합산 하루 자사주 매입 1조 6천억 원이 종료되며 수급이 말라간다. 반도체 ETF 7개 리밸런싱 약 19조 원과 옵션 만기가 겹쳤다. SK하이닉스 ADR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에 조기 편입됐고, 나스닥100 편입 시 ADR 추가 발행→SK스퀘어 지분 20% 하회→자사주 소각 의무 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 [12:45~16:57] TSMC 가격 인상과 P→Q 선반영 — TSMC 선단 공정 캐파 부족으로 삼성 파운드리도 4나노·5나노·8나노를 10~15% 인상했다. AMD가 멀티파운드리 전략 상 삼성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이다. 산업 시계는 P 사이클을 지속하지만 자산 시장은 6개월 후 Q를 선반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 연말까지 소부장 수주 공시가 이어진다고 봤다.
  • [17:00~21:13] 환율 충격과 소부장 수급 이동 — 원화 강세 가정 전환으로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대 10% 하향 조정됐다. 반면 TSMC 후공정 외주 리드타임이 1년에 달해 후공정 소부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온양·천안 팹을 DDR5에서 첨단 패키징 중심으로 전환하며 SFA반도체 등 국내 오사드 업체에 기존 설비를 이관한다.
  • [21:15~25:27] AI 수요 구조와 과거 사이클 차별성 — 과거 반도체 사이클은 스마트폰·PC 내구 소비재 B2C 중심이어서 가격 저항이 발동했지만 AI는 군비 경쟁 성격으로 가격 저항이 없다. 오픈AI 오스트라 흥행과 메타 뮤즈 성과로 확인 필요 — 자막 생략 부분, 명칭 확인 불가 투자 지속 근거가 확인됐다. 과거 사이클 데이터를 그대로 적용한 전망 대부분이 틀렸다고 했다.
  • [27:00~29:46] TSMC 성공 케이스와 KOSPI 신뢰 회복 조건 — TSMC는 2010년대 초반 멀티플 10배에서 업황과 무관하게 주주환원을 지속해 현재 30~40배를 받고 ADR 비중도 상장 초기 3%에서 30%로 늘었다. 한국 시장이 외국인 신뢰를 얻으려면 메모리 빅2의 주주환원이 1회성이 아님을 증명하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이뤄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형수의 입장 — 강세(Q 전환·소부장 수혜 지속)

삼성 파운드리가 수익성 없는 계약을 걷어내고 HBM 베이스다이·빅테크 에이직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실적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AI 수요는 가격 저항이 없는 군비 경쟁 구조이고 LTA·SCA 계약 구조상 확인 필요 — 자막 생략 부분, 용어 확인 불가 워스트 시나리오에서도 과거 슈퍼 사이클 상단 수준의 이익이 기본치가 된다고 판단했다. TSMC 후공정 외주 리드타임 1년이 소부장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MSCI 선진국 편입과 주주환원 지속성 증명이 KOSPI 외국인 수급 회복의 관건이라고 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