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택 교수는 개인투자자가 돈 잃는 원인을 적정 주가라는 절대 기준 없이 사고파는 데서 찾았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절대 기준 없이 사면 비싼지 산지 모릅니다
단기 매매자 1~4%만 돈을 번다고 했어요. 비싼지 산지를 모르는 채로 호재·악재 뉴스에 흔들리기 때문이에요. 뉴스의 진실은 보통 3일 안에 주가에 반영되므로, 적정 주가 기준만 있으면 크게 대응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02:36.
"그래서 적절한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서 그렇게 실수를 반복한다" 02:44
적정 주가 아래에서 샀으면 출렁임에 흔들릴 이유가 없어요
가치투자자는 적정 주가 아래에서 사기 때문에 주가가 아무리 출렁거려도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했어요. 수익 실현('열매 따기')은 분할로, 적정 주가에 도달하면 10% 올라갈 때마다 조금씩 따는 방식이에요 06:53. PER*가 높은 성장주도 성장 속도가 빠르면 앞으로 PER이 낮아진다는 게 주주들의 판단이라고 설명했어요 05:52.
*PER: 회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용어 사전
"주가보다 싸게 사기 때문에 주가가 아무리 출렁거리어도 워낙이 싸게 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04:01
1억까지는 S&P 500 적립식, 그다음에 개별 종목이에요
1억 모을 때까지는 S&P 500 추종 ETF에 적립식으로 넣고, 그 기간에 섹터별로 10개 종목을 공부하라고 했어요. S&P 500은 평균 연 10% 수익이고, 복리 효과로 16~17년 안에 12억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봤어요 08:04.
"SP 500이라든지 스파이 같은데 넣어 놓으시면 매년 10%씩은 올라가거든요. 평균적으로." 08:04
모멘텀(나방)은 따라갔다가 손해폭이 커지는 경우가 많아요
핫한 주식만 따라다니는 투자자는 이미 오른 주식이 더 오를 거라 기대하다가 박스권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고 했어요. 반면 가치투자자는 아무도 관심 없을 때 바닥에서 사고, 모멘텀이 붙으면 적정 주가 위에서 훨씬 더 벌 수 있다고 봤어요 16:24.
"더 올라갈 걸 기대하고 따라갔는데 나방들은 결국은 불로 달려들다가 불타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16:16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이주택의 입장 중립장기 강세
이주택 교수는 지금 시장이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주식을 전부 빼는 건 옳지 않다고 봤어요. 적정 주가 기준과 분할 매수·매도 원칙을 지키면 장기 복리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