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은 웨이퍼부터 하이퍼스케일러까지 체크해도 삼성전자·하이닉스 업황에 이상 징후가 없다고 봤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DRAM 시장, 내년 처음으로 1조 달러에 도달해요
엑셀 모델링 결과 HBM4가 HBM3보다 기가비트당 두 배 비싸 2027년 전체 DRAM 시장이 처음으로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어요 03:43. 올해 DRAM 시장 약 6,800억 달러에서 트렌드포스는 1.1조 달러로 전망한다고 했어요 04:22. 반도체 전공정 장비(WFE) 시장도 올해 1,5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졌고, 전 세계에서 신규 팹 10개가 동시에 지어지는 건 처음이라고 했어요 07:49. 소재회사 재고까지 줄 정도로 밸류체인 말단까지 온기가 퍼지는 국면이라고 했어요 06:12.
엔비디아 렉 판매가 2017·18년 사이클과 구조가 달라요
엔비디아가 GPU·스토리지·스위칭을 묶어 렉 단위로 판매하는 비중이 현재 65%에서 내년 90%로 오를 것으로 봤어요 21:04. 최종 고객과 직접 협상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 2017·18년처럼 하이퍼스케일러가 갑자기 발주를 줄이는 상황이 반복되기 어렵다고 했어요. 17년 18년보다는 훨씬 더 안정성이 높아진 거는 분명한 거 같아요. 21:22 내년부터 구글·아마존이 자체 AI 인프라를 외부에 공급하는 역할로 전환해 우리 메모리 기업에 잘 보여야 하는 수요자층이 더 두터워진다고 봤어요 33:44.
삼성전자, 내년 기준 PER* 세 배·배당 수익률 4%예요
내년 BPS가 18만 원을 넘는데 주가는 25만 원 수준이라 PBR 약 1.3배예요. 4% 정도 배당 수익률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다가 내년도 기준으로 PER은 세배 근처거든요. 26:46 메모리 구매 고객이 기존 장기 공급 계약보다 더 불리한 조건으로 새로 계약을 맺어야 할 만큼 시장이 타이트하다고 했어요 23:23.
*PER: 회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용어 사전
내년 ROE*도 50%를 넘고 영업이익은 580조~600조 수준으로 보는데 확인 필요 — 58~60조의 10배 오기 의심, 이 숫자를 설명할 펀더멘탈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어요 27:06. 삼성전자가 HBM4에서 존재감을 의미 있게 회복해 수요처가 엔비디아에만 쏠리지 않게 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어요 47:56.
*ROE: 주주가 투자한 자본으로 회사가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용어 사전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노근창의 입장 강세bullish
노근창은 DRAM 업황이 엔비디아의 렉 단위 판매 구조와 에이전트 AI 확산으로 2017·18년 서버 사이클보다 변동성이 낮다고 봤어요. 삼성전자는 내년 PER 세 배 수준인데 메모리 구매 고객마저 내년에 올려서 사야 한다고 하는 상황이라 주가 약세는 수급 문제 외에 설명할 펀더멘탈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에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