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13.8% 빠졌는데도 신용융자 잔고가 꺾이지 않아, 아직 바닥이 아니에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신용융자 잔고가 그대로고 기대감이 살아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코스피* 6,000포인트까지 밀렸는데도 두 종목의 신용융자 잔고는 줄지 않았어요 05:01. "기대가 끊기지 않았다. 바닥은 기대가 끊길 때 나온다. 그리고 그런 기대가 바닥이 나올 때는 매기도 없다." 06:06 이번 13.8% 낙폭은 코로나 팬데믹,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와 비견할 수준이에요 09:43.
*코스피(KOSPI):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해 지수로 나타낸 것. 용어 사전
외국인이 올해 203조 팔았고 대만보다 세 배예요
올해 10월 13일까지 외국인 순매도* 누계가 203조 원이에요 11:53. 대만에서 판 68조 원의 약 세 배로, 한국이 외국인 현금 인출 창구가 됐다고 봤어요 12:22. 반등을 노리는 미수금이 1조 원을 넘었지만 외국인 매도 압력을 막기에 역부족이에요 10:37.
*외국인 순매수: 일정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산 주식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이 양(+)이면 "외국인 순매수", 음(−)이면 "외국인 순매도"라고 합니다. 용어 사전
ASML 호실적에 주주환원도 했고, 업황은 이어져요
3분기 매출 116억 유로, 순익 50억 유로가 나왔고 주주환원* 41억 유로에 중간 배당도 줬어요 14:38. 고객사들이 2028년 장비 주문을 앞당기고 있고 2029~2030년 물량 조기 주문 의향도 나왔어요 15:55. 다만 SK하이닉스의 올해 장비 발주 일부가 내년으로 밀렸다는 소식도 있어요 16:19.
*주주환원: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 용어 사전
신현송 총재 경고가 금리 두 번 올린 뒤에 나와서 이상해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최저 소득층에 가장 큰 피해를 주므로 물가를 낮춰야 하고, 과도한 레버리지가 쌓이기 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했어요 18:4820:06. "이게 금리를 처음에 올리기 전에 이런 발언을 했으면 아, 앞으로 금리 올라갑니다."라고 반응하면서, 이미 금리를 두 번 올린 뒤에 이런 경고가 나온 게 이상하다고 봤어요 21:35.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진행자의 입장 약세박스권
5거래일 13.8% 하락에도 신용융자 잔고가 꺾이지 않아 코스피 5,000~7,000 박스권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봤어요. 신현송 총재의 선제 대응 경고가 금리 두 번 인상 이후에 나온 점을 이상하게 읽었고, 해운주 등 일부 업종과 달리 지수 전반은 조심해야 한다고 봤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