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은 재무재표를 실패를 거르는 수비 도구로 보고, 돈이 선순환하는 기업을 찾는 방법론을 제시했어요. 왜 그렇게 봤는지 핵심만 정리했어요.
재무재표는 실패를 거르는 필터다
이재용은 투자를 공격과 수비로 나눠요. 재무재표로 열배 수익 회사를 찾기는 어렵지만, 크게 망하는 회사 내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는 어느 정도는 걸러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어요 03:03. 무부채 기업은 오히려 싫다고 했어요. 부채가 없다는 건 하고 싶은 게 없다는 뜻이라서요 12:21.
완벽한 기업은 돈이 선순환하는 회사다
이재용이 머릿속에 그리는 완벽한 회사는 돈이 물 흐르듯이 처음과 끝을 흘러서 점점 그 회전이 커지는 회사가 완벽한 회사예요 11:39. 가설을 세우고 부채로 자금을 끌어와 매출을 일으키고, 그 이익이 재투자로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분석하고 싶은 회사를 이 이미지와 겹쳐보면서 어디가 막혔는지를 찾아요 13:35.
코스트코 PER* 45는 기계적 성장에 대한 신뢰다
*PER: 회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용어 사전
원가율은 88% 영업 이익률은 3% 플러스 마이너스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게 매년 똑같아요 20:15. 이재용은 이 예측 가능함을 '기계적'이라 표현하며 감탄한다고 했어요. 창고형 할인마트에서 코스트코보다 싸게 팔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어 진입장벽이 된대요 20:54. PER이 45인데도 그 기계적인 성장을 신뢰하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프리미엄을 줬다고 봐요 22:30.
현금흐름표에서 경영진 의도를 읽는다
이재용은 손익계산서가 주장이면 현금흐름표는 증거라고 봐요. 신세계가 2024년 영업이익 7,700억을 벌고 유형자산에 8,900억을 쓴 건 백화점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지를 숫자로 보여준 거라고 했어요 43:04. SK하이닉스는 투자자본수익률이 35.4%로 주주 기대수익률 10%보다 훨씬 높으니 최대한 현금을 킵하고 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38:42.
이러면 강세, 이러면 약세
이재용의 입장 중립방법론
이재용은 특정 종목의 강세·약세보다 재무재표를 읽는 방법론을 소개했어요. 지배력·선순환 구조·투명한 공시를 좋은 기업 조건으로 꼽았고, 풀무원처럼 이자보상배율이 1.5배 수준인 기업은 재무 위험이 있다고 봤어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