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을 달성해 글로벌 상장 기업 중 사우디 아람코를 제외한 역사상 최초 분기 100조 돌파를 기록했음에도 코스피는 3% 이상 급락했다. 차영주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대 초반에 고착되면서 채권 가격 하락 → 로스컷 → 주식 매도 연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일 원인 없이 복합 요인이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외국인 매수 재진입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핵심 문제다.
-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률 80%대 달성과 잉여현금흐름 50% 이상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확정 실적 발표 시 공개할 예정이다. 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설에 대해 차영주는 SK하이닉스 핵심 사업인 HBM과 무관한 SSD 사업 상장이므로 수급 분산 우려는 근거가 없다고 명확히 일축했다.
-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전환되고 데이터센터 증설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수요는 지속 확대된다는 것이 차영주의 판단이다. 2차전지 내에서는 에코프로BM 등 소재주가 급락하는 반면 보조금 없이 ESS에서 3천억 원 영업이익을 낸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셀 기업에 접근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삼성전자의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발표 직후 코스피가 오히려 3~4% 폭락하는 역설적 상황이 펼쳐진 날, 와이즈 경제 연구소 차영주 소장이 원인 진단과 섹터별 대응 전략을 실시간으로 정리했다.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코스피에서 2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5%대 안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시기다. 코스피 지지선 설정 논리, 반도체 종목 보유 판단 기준, 2차전지와 바이오 섹터 전략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00]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현황 — 코스피 2.2% 하락하며 6,500포인트 붕괴, 코스닥은 장중 4.5%까지 밀려 850포인트선 방어 위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0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이날도 1조 4천억 원 이상 매도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외국인 매도 대상으로 반도체 섹터 전반 약세.
- [04:02~08:01] 반도체 소부장·로봇·2차전지 동반 하락 — 리노공업 10% 급락, 한미반도체 5% 이상 하락, 에코프로BM 8% 낙폭. 레인보우로보틱스 7% 하락으로 로봇주도 일제 약세. 오픈AI 매출 성장 둔화 우려가 반도체 심리를 압박. LG에너지솔루션만 실적 호조로 강보합 유지.
- [08:04~12:03] 삼성전자 분기 107조 원의 역설 —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조 원은 글로벌 상장 기업 중 사우디 아람코 외에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차영주는 강조. 그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동반 매도하며 각각 25만 원·160만 원선까지 끌어내렸다. 글로벌 증시 중 한국 낙폭이 단연 최대라는 점을 지적.
- [12:05~16:04] 외국인 매도 복합 원인 진단 — 차영주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대 고착 → 채권 가격 하락 → 로스컷 → 주식 매도 연쇄를 주원인으로 제시. 환율은 1,335원대 유지. 자사주 매입 소진 이후 수급 주체 부재, AI 픽아웃론 등 복합 요인이 겹쳐 명확한 해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
- [16:06~20:06] 코스피 3단계 지지선 — 6,500·6,200·6,000 — 차영주는 이동평균선 기준으로 코스피 1차 지지 6,500선, 2차 6,200선, 3차 6,000선을 설정. 이날 6,400선까지 밀려 1차 지지가 이미 붕괴된 상황. 효성중공업 10%대 급락 등 전력 인프라 차트까지 훼손되며 섹터 전반의 동력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
- [20:08~24:06]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18년 최저, 25만 원 지지 테스트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18년 만에 최저 기록. 차영주는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3분기를 웃돌고 내년 매출 200조 원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라갈 이유에 대한 믿음이 유지되는지 여부가 보유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 25만 원·160만 원 지지 라인 관찰 촉구.
- [24:08~28:08]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80%와 주주환원 구체화 예고 — 3분기 영업이익 70조원대, 영업이익률 80%대 전망. 삼성전자가 다각화 사업부 혼재로 영업이익률 50%대인 데 비해 HBM 중심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우위. 잉여현금흐름 50% 이상 주주환원의 구체적 내용을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시 함께 공개한다고 이전에 예고한 바 있다.
- [28:11~32:08] AI 추론 전환이 메모리 수요 급증 요인 — 차영주는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전환되고 CPU에서 MPU·AI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급속 확대된다고 전망.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발표와 중국 양창신의 낸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4%에서 10%로 급등한 점도 함께 언급.
- [32:10~36:08] 공급과잉 가능성 인정, 솔리다임 상장 우려 일축 —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TSMC 동시 증설로 향후 메모리 공급과잉 가능성은 자명하지만 "지금 당장 배가 고프다"는 비유로 투자 지속 정당성을 설명. 솔리다임 미국 상장설과 SK하이닉스 수급 분산 논리는 HBM 핵심 사업과 무관하다며 개인적으로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발언.
- [36:12~40:10] 셀트리온 분기 최대 실적, LG에너지솔루션 ESS 수익성 확인 — 셀트리온 분기 최대 매출 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5천억 원. 제품 판매와 원가 통제 기반 실적이라 긍정 평가. LG에너지솔루션은 AMPC 보조금 4천억 원 제외 시에도 ESS에서 3천억 원 순수 영업이익 달성. 삼성SDI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비중 전환 시점을 9~10월로 제시한 바 있다고 언급.
- [40:13~44:12] 2차전지 셀·소재 상대 강도 극명하게 엇갈려 — 에코프로BM 7~9% 급락 vs LG에너지솔루션 1% 미만 하락으로 셀·소재 간 상대 강도 격차 확인. ESS와 AI 전력 인프라 연계 수요, 폐배터리 원산지 표시 규제 완화 기대가 셀 중심 전략의 근거. 소재주는 차트가 훼손된 상태로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
- [44:14~48:17] 고객예탁금 100조 유지, 연말 랠리는 바닥 확인이 선행 조건 — 고객예탁금 100조 원대 유지로 시장 저력은 남아 있다고 차영주는 평가. 국장 대신 미장을 선호하는 흐름에 대해 2021~2022년 국장·미장 동반 하락 사례를 환기하며 자동적 정답이 아님을 강조. FOMC, 중동 리스크, 바닥 확인이 연말 랠리의 선행 조건이라고 말했다.
차영주의 입장 — 중립(실적 신뢰, 수급 불투명)
차영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 수준과 AI 메모리 수요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국 국채 금리 5%대 고착과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복합적 외국인 매도 요인이 해소되지 않는 한 주가 반등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반복 강조했다. 코스피 지지선과 개별 종목 지지 라인 테스트 구간에서의 관찰을 핵심 대응 방법으로 제시했으며, 연말 랠리 가능성은 열어 두되 바닥 확인이 우선이라는 신중한 시각을 유지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