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코스피 6384포인트·코스닥 850선 붕괴,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7배. 10월 12일 코스피는 241포인트(3.65%)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5700조에서 5200조대로 급감했다. 코스닥은 4.83% 빠지며 900선에서 단박에 850선 아래로 내려갔고, 삼성전자는 107조 분기 영업이익에도 4%, 하이닉스는 4.5% 낙폭을 기록했다.
- 거래소 공식 집계 PER이 2023년 이후 처음으로 10배대에 진입했으나 외국인 매도가 수급을 압도. 주주환원율 25~30%를 발표한 일부 증권주는 시가배당률이 8~9%에 달하는 수준까지 주가가 빠졌다. 외국인은 하루 2~2.5조 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 매수도 1.6조에서 6600억으로 줄어 저가 매수 물량을 소화하지 못했다.
-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추위가 가장 중요하다"며 10~11월 중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강하게 시사했다. 취약차주 대출 고통은 통화정책이 아닌 정부 정책과 공조해 풀어야 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10월 12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하루 2조 원 이상 순매도 속에 6384포인트로 마감하며 2025년 파죽지세 상승의 출발점이던 6300포인트 지지선을 위협했다. 같은 날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억제 최우선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하면서 채권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라는 엇갈린 신호가 병존했다. JP모건은 아시아 AI 수혜로 한국·대만 비중확대를 유지한 반면 제프리스는 하이퍼스케일러 수주잔고의 신용 집중 리스크를 경고했다. 시장 수급·금리 방향·AI 투자 신뢰라는 세 축이 동시에 시험받은 날의 기록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3~01:17] 코스피 6384p·코스닥 850선 붕괴 — 코스피 3.65% 하락, 오른 종목 166개 대비 내린 종목 717개로 시가총액 5200조대 급락. 삼성전자 4%, 하이닉스 4.5% 하락. 코스닥은 오른 종목 220개 대비 내린 종목 1449개로 낙폭이 더 컸다.
- [04:44~06:15] 사자 없는 수급·6300포인트 지지 관건 — 외국인이 연합인포맥스 기준 2조, HTS 기준 2조5000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 매수는 1.6조에서 6600억으로 급감했다. 2025년 2월 고점 당시 파죽지세의 출발선이던 6300포인트가 다시 핵심 지지선으로 부상했으며 이 선의 유지 여부가 다음 방향을 결정한다.
- [08:07~10:03] PER 10배대 진입·증권주 시가배당률 8~9% — 거래소 공식 집계 코스피 PER이 2023년 이후 처음으로 10배대에 진입했다. 주주환원율 25~30%를 발표한 증권주 일부는 시가배당률이 8~9%에 달하는 수준까지 주가가 내려왔다. 조선 대표 기업도 현재 이익 기준 PER 14배 수준에 들어왔다.
- [12:11~13:13] 미국채 10년물 4.3%·원화 1331원 2007년 이후 최강 — 한국은행 총재 발언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5%에서 4.3%로 20bp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1원으로 2007년 이후 신기록을 작성했고, 엔화 대비로도 840원대를 회복했다.
- [14:09~18:55] 한국은행 "인플레 최우선·취약차주는 정부 공조" — 총재는 10~11월 추가 인상 여부를 묻는 질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 수위"라고 답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금리 인하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고, 취약차주 문제는 통화정책이 아닌 정부 정책과 공조해 해결할 영역이라며 분리했다.
- [20:39~24:22] 호남 클러스터·JP모건 AI·제프리스 경고 — 최태원 SK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서 "빨리 짓겠다"고 발언하며 금호전기·남아토원·금호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은 한국·대만 AI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제프리스는 4대 하이퍼스케일러 수주잔고 2조3400억 달러 중 절반이 오픈AI·앤트로픽 등 적자기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리스크를 경고했다.
- [25:33~28:10] 골드만삭스 중간선거 전망·BYD 세계 1위 선언 — 골드만삭스는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민주당 지지율 격차가 5%p에서 9%p로 확대됐다고 분석하며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주목했다. BYD는 9월 해외 판매 18만 대(전년 대비 +150%)를 근거로 미국 시장 없이도 5년 내 도요타·폭스바겐 추월이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증시각도기TV의 입장 — 약세(저평가 인정하나 수급 회복 전 인내 필요)
진행자는 코스피 PER이 10배대로 내려앉고 일부 증권주 시가배당률이 8~9%에 달하는 등 가격적 부담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반도체를 제외해도 시장 전반이 싸졌고 조선 대표 기업도 현재 이익 기준 PER 14배 수준에 들어온 만큼 본질가치 대비 비싸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하루 2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기타법인 매수도 거의 소진되는 수급 공백 속에 6300포인트 지지선 유지 여부가 단기 방향의 분기점이 된다고 봤다. 한국은행의 10~11월 추가 금리 인상 시사가 불확실성을 더하는 가운데, 지금은 인내력의 싸움이 시작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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