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현대차가 데스밸리에 진입하고 있다. 2026년 9월 누계 세계 판매 288만6,763대로 전년 대비 7% 감소했고, 국내 판매는 44만8,181대로 16.3% 급감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5조3,600억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줄어 영업이익률이 7.8%에서 5.6%로 떨어졌다. 아틀라스 양산(2028년)·독자AI 탑재 차량(2029년 하반기)까지 앞으로 2년이 핵심 고비로 지목됐다.
- AI 투자 확대 기대가 소부장 강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해 1조2,400억을 팔아치우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46.38%로 2008년 1월 이후 18년9개월 만에 최저가 된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1%), 에코프로BM(+12.3%), DS코스닥액티브 ETF(+23.6%) 등 코스닥 소부장이 강세를 보였다.
-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537조 규모의 특허 절벽을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독일 베렌버그는 2033년까지 특허 만료 의약품 매출 규모가 약 537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키트루다(미국 2029년)·듀피젠트(미국 2031년)·오크레부스(미국 2029년) 특허 만료에 맞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복수 후보 물질 임상을 진행 중이며, FDA가 대규모 비교 효능 임상 생략을 허용하면서 개발 비용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코스피가 9,300에서 5,200까지 밀린 뒤 반등을 모색하는 국면에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전무는 두 수치의 절반인 7,200을 밸류에이션 피벗으로 삼는 역발상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 데스밸리, 전기차 저성장 고착(2026년 중국 1,290만 대·유럽 430만 대·북미 180만 대), AI 데이터센터 배터리 비중 50% 이상 필수화, 휴머노이드 디램 수요 2030년 20배 전망, 키트루다·듀피젠트 특허 절벽을 한 회차에 점검하면서 단기 하락 압력과 중기 구조적 성장 기회를 동시에 조망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10~06:00] 이순신 '12척'과 채널명 체슬리 유래 — 이순신 장군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를 인용하며 근거 없는 낙관은 자만이 된다고 경계했다. 채널명 체슬리는 설렌버거 기장이 허드슨강 비상착수 때 보여준 것처럼 평소 최선의 준비 상태를 유지해야 돌발 변수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철학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 [06:03~12:05] 덜컹거리는 차는 세워서 확인 — 비중 점검 원칙 — 정상 도로를 달리다 차 소리가 이상하면 멈춰 점검해야 하듯, 시장이 괜찮아 보여도 보유 주식이 이유 없이 빠질 때는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떨어지는 이유를 모르는 주식의 비중을 함부로 늘리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비중 축소가 곧 투자 점검 행위라고 설명했다.
- [12:08~18:08] 두산테스나 사례와 채널 집단 지성 — 별주부전에서 두산테스나 등을 다룰 때 각 분야 전문가 구독자들이 댓글로 크로스 체크를 해줘 집단 지성이 발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현지 구독자 봤셈·헬랭캠킴·제니플 님 등이 현지 소비 상황을 실시간 댓글로 공유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체슬리TV가 진정한 토론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18:11~24:10] 자기 반성·튜닝과 코스피 7,200 중심선 — 성공한 종교인들이 매일 기도와 반성으로 자기 튜닝을 반복해 실수를 줄인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9,300→5,200 하락 범위의 절반인 7,200을 중심선 피벗으로 잡아야 하며, 6,500 밑으로 내려갈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역발상 관점을 제시했다. 추세 추종 없이 밸류에이션 기준선을 갖고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 [24:12~30:13] 추세 추종형의 손절 함정과 마이크론 예치금 급증 — 추세 추종형 투자자는 코스피 반등 후 재차 밀릴 때마다 손절 압박을 받아 닥치기 되기 쉽다고 했다. 유안타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마이크론 고객 예치금이 6월 220억 달러에서 320억 달러로 급증해 메모리 장기 수요가 입증됐다면서 코스피 7,000선 돌파 여력이 충분하다고 봤다고 소개했다.
- [30:17~36:17] 전기차 저성장 고착과 2차전지 ESS 3파 상승론 — 2026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중국 1,290만 대, 유럽 430만 대, 북미 180만 대로 저성장 고착을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 배터리 비중이 신규 구축 시 50% 이상 필수화되면서 2028년까지 핵심 동력이 되며, CATL·BYD도 LFP 배터리의 에너지밀도 한계를 시인해 장거리·프리미엄 시장은 한국 하이니켈 배터리가 독식할 것으로 전망했다.
- [36:20~42:18] 키트루다·다잘렉스 특허 만료와 SB27·CTP51 임상 현황 — 베렌버그는 2033년까지 특허 만료 의약품 시장이 537조 원 규모라고 분석했다. 키트루다 특허는 국내 2028년·미국 2029년·유럽 2031년 만료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후보 물질 SB27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흑색종·비소세포폐암 등 16개 질환을 포함시켰다. 셀트리온은 CTP51 임상3상 계획 변경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다.
- [42:22~48:24] FDA 임상 완화와 듀피젠트 178억 달러·오크레부스 CTP53 — FDA가 바이오시밀러 대규모 비교 효능 임상을 생략 가능하게 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사노피·리제네론의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지난해 매출 178억 달러(약 24조 원)이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는 셀트리온이 CTP53으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해 2027년 초 첫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 [48:27~54:28] 휴머노이드 디램 2030년 20배·생쥐 DNA 타자기 기술 — 카운트포인트리서치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디램 수요가 2026년 8,300바에서 2030년 17만2,000바로 20배 이상 증가하고, 대당 탑재량도 19GB에서 39GB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대·다트머스대 공동 연구팀이 생쥐 수정란 130만 개 세포의 발생 계통을 재구성한 DNA 타자기 기술 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 [54:30~60:32]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 46.38%·KRX반도체지수 한 달 +11.4% —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해 1조2,400억을 팔아치우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46.38%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 됐다. 같은 기간 KRX반도체지수는 11.42% 올랐고 DS코스닥액티브 ETF는 한 달간 23.6% 급등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2027년 설비투자가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 [60:34~66:33] 현대차 그룹 시총 193조, LG 198조에 역전 — 현대차 올해 9월 누계 세계 판매 288만6,763대로 전년 대비 7% 감소했고 국내 판매 44만8,181대로 16.3% 급감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5조3,600억은 25.8% 줄어 영업이익률이 5.6%로 하락했다. 6월 1일 75만 원이던 주가는 10월 8일 32만4,500원으로 56.7% 하락했으며, 그룹 12개 상장사 시총 193조5,923억이 LG그룹 198조5,440억을 하회해 11개월 만에 3위로 밀렸다.
- [66:37~72:41] 테슬라 중고차 신차 역전 현상과 심천 하이테크페어 탐방 —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로 ASP를 끌어올렸으나 중국 전기차 과잉 공급이 수출로 밀려오는 데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미국 내 테슬라 중고차가 2~3년 전 도입 차량임에도 신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26~29일 심천 하이테크페어(코엑스 전체 10배 규모, 5,000개 이상 기업 참가)에 체슬리 탐방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세익의 입장 — 강세(역발상 선별 매수)
박세익 전무는 코스피 7,200을 밸류에이션 피벗으로 삼아 하락할수록 역발상 매수 기회로 보는 강세 관점을 유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 배터리·소부장·바이오시밀러·ESS를 구조적 성장 축으로 지목했다. 2차전지는 1파(21~23년 상승)·2파 조정을 지나 현재 ESS 모멘텀을 바탕으로 3파 상승이 전개되고 있다고 봤으며, 마지막 5파는 로봇 수요가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아틀라스 2028년 양산·독자AI 차량 2029년 하반기라는 일정 때문에 앞으로 2년이 고비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