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이 빅테크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했으며 메모리 단가 강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엔비디아 역대 최고(85조), 애플(68조), SK하이닉스(60조)를 모두 웃돌아 기술주 중 분기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사우디 아람코가 2022년에 기록한 116조에는 미치지 못해 전체 기업 역사상 최고 기록은 아니다.
  1. 매출액 195조원은 시장 전망치 200조 대비 2.81% 미달했고 파운드리 부문 적자가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0.71% 초과했지만 매출 하회와 파운드리 실적 부진이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의 주요 배경이 됐다.
  1. 주가 2% 중후반 하락은 자사주 매입 종료, ETF 패시브 매도, 원화 강세, 파운드리 적자가 동시에 작용한 수급 불균형의 결과다. HBM4 양산 시기와 파운드리 흑자 전환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이라는 빅테크 역대 최고 기록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2% 중후반 하락했다. 호실적과 주가 역행이라는 이례적 상황의 배경으로 자사주 매입 완전 종료, ETF 리밸런싱에 따른 패시브 매도,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 환산 이익 감소, 파운드리 적자 지속, HBM4 경쟁 열위 등 다섯 가지 요인이 제시됐다. 이달 말 확정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을 앞둔 시점에 이 요인들을 구간별로 정리한 영상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1~02:22] 매출 195조·영업이익 107조, 시장 전망치와의 괴리 — 3분기 매출액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원. 인건비·판관비를 모두 제외하고 남은 영업이익이 107조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 매출은 시장 전망치 200조 대비 2.81% 미달했고 영업이익은 0.71% 초과했다.
  • [02:25~04:49] 메모리 강세로 전분기 대비 이익 20.1% 증가, 피크아웃 아직 아냐 — 3분기 메모리 단가 강세가 유지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 13%, 이익 20.1% 늘었다. 피크아웃 논쟁에 대해 피크는 맞지만 피크아웃은 아직 아니라는 판단이다. 파운드리 부문은 적자가 지속됐다.
  • [04:51~07:13] 기술주 분기 영업이익 1위, 아람코 116조에는 미달 — 엔비디아 역대 최고 85조, 애플 68조, SK하이닉스 60조를 상회해 기술주 1위다. 그러나 아람코가 2022년에 세운 116조 기록에는 미치지 못해 전체 기업 역사상 최고는 아니라고 정리됐다.
  • [07:16~09:39] 주가 하락 원인: 자사주 매입 종료·ETF 패시브 매도·원화 강세 — 자사주 매입이 완전히 종료됐고, ETF 리밸런싱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목표치를 초과해 패시브 매도가 발생했다. 원화 강세로 달러 수출 환산 이익이 줄고 완제품 원가 부담도 커졌다.
  • [11:04~12:08] HBM4 양산·주주환원 구조적 한계·일시적 수급 조정 — HBM4에서 SK하이닉스에 밀려 있는 상황이 주요 관건이다. 자사주 소각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로 주주환원이 마이크론·엔비디아 대비 제약된다는 논란이 있다. 현 주가 하락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며 HBM4 공급과 펀더멘탈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김대호의 입장 — 중립(단기 수급 조정)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은 빅테크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매출이 시장 전망치 대비 2.81% 미달했고, 자사주 매입 완전 종료, ETF 패시브 매도, 원화 강세, 파운드리 적자가 겹쳐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2% 중후반 하락했다. 김대호는 이 하락을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분석하면서, 이달 말 확정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 HBM4 양산 시기, 파운드리 흑자 전환 여부를 향후 방향성의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