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코스피는 현재 기업 이익 대비 저평가 구간이며 7,000~8,000포인트가 적정 레벨이다. 올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약 900조 원으로, PER 6~7배를 적용하면 7,000 후반~8,000이 적정 수준이다. 현재 12개월 선행 PER 4~5배는 저평가 신호이며, 퇴직연금·은퇴 자금 관점에서는 지금이 조금씩 쌓아가는 타이밍이다.
- 고금리 환경에서는 ROE가 높은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자본 조달 비용이 높아질수록 확실하게 수익을 내는 반도체·정유·광물 업종이 버텨내는 힘이 강해진다. 금리를 이기지 못하는 종목은 점진적으로 줄이되, 삼성전자 우선주처럼 배당 수익률이 7~8%에 달하는 종목은 고금리 시대의 저축 대안이 될 수 있다.
- 미국 중간선거 종료 이후 금리 불안의 일부 해소와 함께 4분기 완만한 우상향이 전망된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국방비 증액이 억제되어 미국 재정 부담과 금리 상승 압력이 줄어든다. 다만 민주당 집권 시 미중 인권 갈등이 부각되어 조선·반도체 수혜와 자동차 피해가 엇갈리는 만큼, 선거 이후에도 불확실성은 일부 남는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3분기 급락 이후 8·9월 내내 지지부진한 반등이 이어지며 개인 투자자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시점에, 유신투자증권 확인 필요 — 유진투자증권 오인식 의심 글로벌 매크로 팀 허재환 상무가 4분기 증시 방향성과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을 직접 설명한다. 고금리·환율 급변·미국 중간선거라는 세 핵심 변수를 교차 분석해 '지금 팔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하고, ROE 기반 업종 선별과 주주환원 수준 확인이라는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에이전틱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인허가 리스크,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외국인 수급 변화, 솔리다임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 등 시의성 높은 이슈도 함께 다룬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25] 고금리 20년 내 최고치—낯선 구간에서 압축 투자 필요 — 미국 금리가 2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업계 부장급 이상만 경험한 낯선 구간이다. 위로도 급락도 없는 답답한 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는 종목은 줄이고 버티는 종목으로 압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 [04:27~08:50] 미국 신고가는 AI 차별화—맥도날드는 52주 저가 근접 — 데이터센터 수요로 AI 관련주가 신고가를 쓰는 동안 맥도날드·월마트는 52주 저가에 근접하는 극단적 차별화가 벌어졌다. 8월부터 10월 초까지 방향성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중간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다.
- [08:52~13:18] 중간선거 후 재정 부담 완화 기대—미중 관계 악화는 양날의 검 — 민주당 하원 다수 시 감세·국방비 증액 억제로 미국 재정 우려와 금리 압력이 줄어든다. 반면 민주당의 중국 인권 문제 부각으로 미중 관계가 악화되면 조선·반도체는 수혜, 자동차는 타격이 예상된다. 임기 3년 차 계절성도 우상향에 우호적이다.
- [13:21~17:45] 코스피 영업이익 900조에 PER 6~7배—7,000~8,000이 적정 — 올해 영업이익 약 900조에 PER 6~7배를 적용하면 코스피 7,000 후반~8,000이 적정 레벨이다. 3분기 급락 이후 반등이 지지부진하지만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며, 퇴직연금·은퇴 자금은 지금이 조금씩 쌓아가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 [17:47~22:11] 에이전틱 AI 업무 자동화 가속—GPU 대비 CPU 수요 비율 1대 1로 확대 — 에이전틱 AI가 단순 챗봇을 넘어 실무 자동화 단계로 진입했다. GPU 4개당 CPU 1개였던 수요 비율이 1대 1로 높아지며 CPU 필요성이 빠르게 늘고 있다. SK하이닉스 ADR은 7월 중순 상장 후에도 낙폭이 제한적이었다.
- [22:13~26:37] 전력 송전망 인허가 병목이 AI 인프라 확장의 최대 리스크 —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막는 가장 큰 병목은 반도체 공급보다 전력 송전망 인허가 지연이다. 한국의 선남권 메가 프로젝트도 지역 주민 반발이 크다. 중간선거 이후 필요 지역 인허가가 일부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 [26:40~31:05] 마이크론 내년 상반기 설비 150억 달러 증설 우려—3분기 환율 14% 급락이 삼성·하이닉스 압박 — 마이크론이 내년 상반기 설비투자를 15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하자 증설 공포가 재부각됐다. 3분기 원·달러 환율이 14% 하락해 달러 매출을 원화로 환산하면 매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 [31:07~35:32] 외국인 매도는 채권 손실 보전이 주원인—솔리다임 신주 발행 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 외국인 매도는 자사주 매입 탓이 아니라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손실 보전이 주원인이므로, 금리가 안정되면 추가 매도 압력은 줄어들 것으로 봤다. 솔리다임을 신주 발행으로 상장하면 SK하이닉스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된다.
- [35:34~39:57] ROE 기준 업종 선별—반도체·정유·원자재 보유사가 고금리 환경에서 유리 — 자본 조달 비용이 높을수록 확실히 수익을 내는 업종이 버팀력이 강하다. 반도체와 정유 외에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광물·원자재 보유 기업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가격 전가가 쉬워 ROE와 함께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40:00~44:25] ESS 내년부터 매출 비중 확대 점진적 개선—K원전 웨스팅하우스 라이선스 제약이 수출 핵심 변수 — ESS는 전기차 시장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나 내년부터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점진적 개선이 전망된다. K원전은 웨스팅하우스 라이선스로 수출 대상국이 제한돼 있어 미국 정부의 한국 지분 확대 허용 여부가 수출 확대의 핵심 변수다.
- [44:28~48:53] 금리 급등기 은행·보험주 연체율 상승 우려—커버드콜 ETF는 완만한 장에 적합 — 금리 안정 상승기와 달리 급등 국면에서는 취약 차주 대출 억제와 연체율 상승이 맞물려 금융주 매력이 낮아진다. 기초 자산을 추종하며 월 배당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ETF는 완만한 우상향 국면에서 고려할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48:55~53:21] 포트폴리오 주식 60·채권 20·현금 20—AI 거리 먼 금리 취약 업종 압축 대응 — 금리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현금 20%를 확보하고, 주식 60%(이 중 20%는 커버드콜), 채권 20%로 구성하는 것을 권고했다. AI 생태계와 거리가 멀고 금리에 취약한 업종을 걸러 압축하면 4분기 증시가 생각보다 잘 버텨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재환의 입장 — 강세(연말까지 완만한 우상향)
허재환 상무는 현재 코스피가 기업 이익 대비 저평가 상태로 지금이 매도 시점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고금리가 주가의 절대적 악재는 아니며, 미국 중간선거 이후 금리 불안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계절적 소비 시즌이 맞물리면 4분기는 완만한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봤다. ROE가 높은 반도체·정유 업종을 중심으로 압축하고 커버드콜 ETF와 채권을 조합하는 선별적 접근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