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9월 한 달 외국인 순매도만 20조 원, 연초 누적 약 200조 원에 달하며 코스피 7,000포인트 돌파를 가로막고 있다. 고객예탁금이 최고점 140조에서 100조 수준까지 줄어 유동성이 부족하고, 시총이 커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적은 자금으로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1. 외국인 복귀에는 미국 장기국채 금리 안정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압도적 실적 가이던스,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미국 국채가 엔비디아 같은 우량 회사채와 금리 경쟁을 벌이는 구조라 국채 금리 하락이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1. 4분기 코스피 8,000~8,500포인트 돌파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00원대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달러 기준 코스피는 이미 7,300~7,700포인트 수준이며, 8,500포인트 돌파 시 환율 기준 신고가가 된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10월 8일)와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마무리(10월 중순)를 전후한 시점에 SK증권 이재규 차장이 외국인 수급·고객예탁금·환율 세 축으로 4분기 코스피 방향성을 진단한다. 연초 이후 쌓인 200조 원 규모의 외국인 순매도와 유동성 감소가 지수 상단을 막는 구조를 수치로 짚고, AI 공급 제약에 따른 실적 장세 속에서 선순환이 빠른 종목군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11] 외국인 200조 순매도와 유동성 부족 — 9월 외국인 순매도만 20조 원, 연초 누적 약 200조 원. 고객예탁금은 최고 140조에서 100조 수준으로 줄었고, 유동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총이 커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끌어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코스피 7,000포인트 회복이 막혀 있다고 진단했다.
  • [04:14~08:23] 외국인 복귀 조건과 국채금리 구조 — 외국인 복귀를 위해서는 미국 장기국채 금리 안정이 필요하지만, 엔비디아 같은 우량 회사채와 금리 경쟁을 벌이는 구조라 국채 금리 하락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외국인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매크로 영향을 덜 받는 업종 공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08:26~12:39] AI 내러티브와 지정학 리스크 압도 — 상반기 중동 전쟁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글로벌 증시가 2~3개월 랠리를 보인 것은 AI 내러티브가 압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도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AI 성장 내러티브가 유효하며, 외국인 복귀의 핵심은 미국 국채 금리 안정과 압도적 실적 가이던스 두 가지라고 정리했다.
  • [12:41~16:50] AI 공급 제약과 실적 장세 — AI 반도체는 단기에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구조여서 쇼티지가 이어지고 수익성이 유지된다는 논리. 10월 실적 발표 시즌에 코스맥스·한국콜마·펑코리아 등 화장품주처럼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이 두드러지며, 매크로를 이기는 실적 기반 종목 접근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16:53~22:51] 4분기 코스피 전망과 환율 변수 — 삼성전자가 10월 내 30만 원을 회복하고 버텨야 11~12월 추가 상승 시나리오가 성립한다고 봤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00원대로 내리며 달러 기준 코스피는 이미 7,300~7,700포인트 수준이라, 코스피 8,500포인트 돌파 시 환율 감안 신고가가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 [22:52~25:21] 4분기 투자 전략과 현금 비중 조언 —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이나 상승 종목 수는 늘고 2차전지 등 소형 섹터 선순환이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단타 대응이 어렵다면 주식 비중 70~80%를 유지하되, 단타용 자금 10~20%는 현금으로 보유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재규의 입장 — 중립(지수 상단 제한, 종목 선별)

외국인 누적 순매도 200조, 고객예탁금 100조 저하, 미국 국채 금리 하락 구조적 제한이라는 세 근거로 코스피 4분기 8,000~8,500포인트 돌파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상반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강한 랠리 재현 가능성은 낮게 보면서도, AI 공급 제약에 따른 수익성 유지와 실적 장세가 맞물려 화장품·2차전지 등 선순환 섹터에서 기회가 있다고 봤다. 지수 전체가 아닌 실적 기반 종목 선별이 4분기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