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코스피는 외국인 1조 7,689억 원 순매도로 -0.89% 하락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2차전지·바이오 강세로 +2.98% 급등해 3개월 만에 91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1,232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이 극명하게 엇갈린 하루였다.
-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3.1%를 돌파해 199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연간 부채 이자 비용은 1.57조 달러(약 2,000조 원)로 국방비를 초과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바이백 효과를 자신했다가 "하우스가 항상 이기는 건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서는 발언을 했다.
- 미국 중간 선거 블루웨이브 가능성과 BESS(대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수요 기대가 2차전지 주가를 끌어올렸으나, 반도체 소부장은 단기 순익 대비 시가총액이 과도하게 올라 밸류에이션 경계 구간에 진입했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일본 국채 30년 최고치, 미국 이자 비용의 국방비 초과, 국내 가계 대출 중도 상환 감소라는 복합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된 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 소부장 랠리의 지속 가능성과 2차전지의 구조적 반등 여부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진행자 김열매가 수급·금리·정책 흐름을 한데 점검한 영상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9~03:43] 코스피 하락·코스닥 910 회복 — 코스피는 외국인 1조 7,689억 원 순매도로 -0.89% 하락, 코스닥은 919.92(+2.98%)로 3개월 만에 9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소부장·2차전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원·달러 환율은 1,342.6원으로 1,350원 전후 강보합 흐름을 유지했다.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6%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반도체 세수 호조로 국채 발행량을 줄여도 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 [03:47~07:29] 사이버 보안 상한가·해외 지수 동향 — AI를 활용한 금융권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연휴 중에도 증권사·저축은행이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샌즈랩이 상한가, 라운시큐어가 사실상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니케이가 1%대 상승, 홍콩 항생이 0.79% 상승했으며 나스닥 선물은 강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 [07:31~11:14] 일본 국채 3.1% 돌파·미국 이자 비용 2,000조 원 —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1996년 수준인 3.1%를 넘었다. 엔캐리 자금 청산과 일본의 미국 국채 매도 우려가 재부각됐다. 미국 연간 부채 이자 비용이 1.57조 달러(약 2,000조 원)로 국방비를 초과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바이백으로 국채 금리를 억제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효과가 미미하자 "하우스가 항상 이기는 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 [11:17~14:59] 가계 대출 상환 기피·반도체 공급 경쟁 —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이후 담보 대출 한도를 잃을까 봐 차주들이 중도 상환을 기피하고 있으며, 신규 대출도 집값 상승과 맞물려 늘고 있다. 중도 상환 건수도 감소 추세다. 도시바의 HDD 공장 대규모 증설 뉴스가 샌디스크 주가를 일시 하락시켰으나, 가동까지 12~24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공급 과잉 우려는 이른 것으로 평가됐다.
- [15:03~18:44] D램 4Q 계약가 인상·BESS 수요 재점화 — 트렌드포스는 D램 4분기 계약가 상당한 인상 가능성을 거론했으며,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는 내년에 더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이충제 연구원은 미국 BESS 프로젝트가 중간 선거 이후 재가속될 수 있으며, 중국 2차전지 배제 기조가 지속되면 한국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등이 일제히 강세였다.
- [18:47~23:42] 블루웨이브 부상·소부장 밸류 경계·문샷 등장 — 트럼프 지지율 하락으로 상원도 민주당이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민주당 장악 시 ESS·2차전지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형성될 수 있다. 주성 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소부장은 크게 올랐으나 단기 순익 대비 시가총액이 과도하게 올라 추격 매수 자제가 필요한 구간이라고 봤다.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은 기업 가치 500억 달러로 60억 달러 조달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23:43~26:19] 세콰이어 투자·삼성·하이닉스 인력 CXMT 유출 — 문샷 투자자 중에는 세콰이어 캐피탈 등 미국 주요 VC가 포함돼 있어 패권 전쟁과 무관하게 글로벌 자금에는 국경이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핵심 인력 27명이 중국 CXMT로 이직했다가 3년 이내에 퇴출됐다는 사례를 들며, 기업들이 엔지니어 처우를 높이고 인력이 중국행을 선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열매의 입장 — 중립(관망)
코스닥 강세와 BESS 수요 기대에는 긍정적 시각을 보였으나, 일본 국채 30년 최고치·미국 이자 비용의 국방비 초과·국내 가계 대출 상환 기피라는 복합 리스크를 나란히 지목했다. 반도체 소부장 추격 매수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근거로 명시적으로 자제를 권고했고, 2차전지는 미국 중간 선거 결과와 BESS 발주 속도에 달려 있다는 조건부 시각을 유지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