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S&P 500 선행 EPS는 2025년 1월 이후 계단식 우상향을 지속했으며, 관세·전쟁 이슈로 지수가 일시 하락할 때도 EPS가 지지선을 형성해 지수 상승이 PER 확대가 아닌 실적 성장에 기반함을 확인했다.
- 한국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2026년 8월부터 하락 전환했으며, 반도체·건설·조선은 상향 기조를 유지하지만 철강·소비재·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다.
- 환율을 결정하는 학문적 3요인은 내외 금리차·경상수지·경제 성장률 격차이며, 미국 금리 인상 국면이 이어질 경우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10월 첫 주 미국 실적 시즌이 본격 개막하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임박한 시점이다. NH투자증권 백창규 센터장과 원성수 주임이 미국·한국 양쪽의 선행 EPS 추이와 업종별 추정치 변화를 자료로 제시하며, 실적 발표 전후로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항목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3:50] 미국 실적 시즌 진입 선언 —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끝나고 10월 첫 주부터 본격 실적 시즌에 진입했다고 백창규 센터장이 밝혔다. S&P 500 지수와 12개월 선행 EPS를 2025년 1월부터 비교하면, 전쟁·관세 이슈로 지수가 일시 하락할 때도 EPS는 계단식 우상향을 유지해 하단 지지선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 [03:53~07:42] 3분기 EPS 전망 지속 상향, 금리가 고점 억제 — 2026년 3분기 EPS 전망치는 연초 이후 한 번도 하락 없이 상향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10년물 금리가 5.23% 수준까지 오르면서 지수 고점을 누르고 있으며, 금리가 정체 또는 하락 전환해야 주가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 [07:44~11:33] 업종별 EPS 성장률: 에너지 93%, 헬스케어 2.4% — 6월 30일 대비 9월 30일 기준 에너지 업종 EPS 성장 기대치가 64%에서 93%로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 차단에 따른 정제 마진 확대가 배경이다. 헬스케어는 연간 2.4%에 그쳤는데, 금리 상승기에 바이오 모멘텀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PI와 CPI 격차로 원가 압박이 큰 필수소비재도 조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 [11:35~15:26] S&P 500 연간 EPS 상향 상위 10개사: 인텔·아마존 주목 — 6월 30일 대비 연간 EPS 상승 상위 10개 기업에 슈퍼마이크론컴퓨터, 마라톤 오일, 발레로 에너지, 필립스 66 등 에너지 기업과 아마존, 인텔이 포함됐다. 백창규 센터장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성장 지속과 인텔의 CPU 중요성 부각을 언급하며 두 기업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 [15:29~19:19] 최근 4주 EPS 상향 기업: 에코스타·오라클·코르테바 — 에코스타는 스페이스엑스 지분 평가이익으로 단기 EPS가 급등했다. 오라클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와 EPS 추정치를 슬금슬금 높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코르테바는 종자·비료 사업 특성상 밀·대두·옥수수 등 3대 곡물 가격 등락을 EPS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19:21~23:10] 코스피 선행 EPS 하락 전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 한국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2026년 8월부터 하향 전환됐다. 정보기술 비중이 지수에서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이 실질적 분수령이며, 나머지 업종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호조를 보인 만큼 삼성전자 잠정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23:12~27:03] 한국 업종별: 건설·조선 강세, 철강·소비재 하향 —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보면 정보기술·에너지·화학은 상향, 철강·생활소비재·커뮤니케이션은 하향됐다. 건설과 조선이 반도체에 이어 높은 상향 폭을 보였다. 한국 대형 건설사의 해외 수주 중 중동 비중이 지난 10년간 평균 42~50%에 달해 중동 재건 수요를 수혜 요인으로 평가했다.
- [27:05~30:55] 방산: AI·우주항공 연결, KF-21 양산 이기 전달 — 방산 섹터는 AI·우주항공과 경계가 넓어 미래 산업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F-21 보라매의 양산 이기가 전달됐으며 수출 이후 창정비 수익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론은 규모의 경제 구현이 필요하나 수혜 기업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지적했다.
- [30:58~34:47] 한국 기업별 EPS 상향: 삼성SDI 1위, 후성·HMM 포함 —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승 상위 기업 1위는 삼성SDI다. HMM, 후성, HD현대, SK케미칼 등이 뒤를 이었다. 백창규 센터장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후성 외에는 상위권에 없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했고, 마이크론 실적을 근거로 삼성전자 잠정 실적에서도 호조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 [34:49~38:38] 전고체 배터리: 에너지밀도·폭파시험 두 가지 난제 —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 위험 감소와 부피 절감 등 장점이 있으나, 에너지 밀도가 아직 낮고 폭파 시험 시 기존 리튬이온 대비 폭발력이 월등히 커 국내 안전 시험장 진행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중국이 LFP 시장 점유율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전고체로 플랫폼을 전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 [38:40~42:33] 환율 3요인과 달러 강세 전망 — 환율 결정 학문적 요인은 내외 금리차, 경상수지, 경제 성장률 격차이며, 나머지 절반은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결정처럼 비정형 요소가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까지 낮아진 현 시점이 달러 자산 매수 측면에서 비교적 매력적인 구간이며, 미국의 금리 인상 국면이 이어지면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백창규·원성수의 입장 — 중립(한미 EPS 방향성 격차 확인)
백창규 센터장은 미국 S&P 500이 PER 확대가 아닌 EPS 성장에 의해 상승했다고 평가하며, 금리 변수를 제외하면 미국 시장이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국면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에너지 업종은 유가 예측 불가능성을 이유로 개인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했고, 업종 선별이 복잡하다면 지수 투자가 편리하다고 언급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건설·조선·방산의 3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는 반면 철강·소비재는 조정 압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원성수 주임은 달러 환율 1,340원대를 새로운 매수자에게 비교적 매력적인 구간으로 평가하며, 내년 미국 금리 인상 국면에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