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추석 이후 코스피는 7천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좁은 박스권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8~9월 두 달간 7,150 안팎에서 세 차례 반등 후 얻어맞았고, 하방은 6,700~7,800에서 받쳐지는 확인 필요 — 자막상 6,700~6,800 가능성 패턴이 반복됐다. 이정윤 세무사는 이를 AI 호재와 금리 인상 악재가 균형을 이루는 지루한 장세로 진단했다.
  1. AI 산업혁명(총공급 호재)과 금리 인상(총수요 악재)이 엇비슷한 크기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는 순간 급등이나 급락이 올 수 있으며, 연말 FOMC와 빅테크의 AI 투자 지속 여부가 분수령이 된다고 봤다.
  1.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 소멸, 부동산 자금 이탈이 겹치며 수급 동력이 급감했다. 지수가 신고가 9,380까지 30% 이상 회복하는 데 단기에 나오기 어렵다고 이정윤 세무사는 판단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직후 코스피가 급락 출발했다가 반등하며 박스권을 재확인한 시점에 촬영됐다. 6월 최고점 9,300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 종료·ETF 거래 위축·부동산 자금 이탈이 맞물리며 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면을 진단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4:01] 박스권 진단 — 7천 중심 좁은 등락 — 코스피는 7천을 중심으로 8~9월 두 달째 박스권을 이어가고 있다. 7,150 수준에서 세 차례 반등 후 얻어맞았으며, 6월 29일 최고점 9,300(삼성전자 37만원) 당시 물린 물량이 본전 심리로 매물이 되는 구도라고 이정윤 세무사는 설명했다.
  • [04:03~08:06] AI 혁명 vs 금리 인상 — 팽팽한 두 재료 — AI 산업혁명은 총공급 곡선을 우측 이동시키는 호재이고, 금리 인상은 총수요를 억제하는 악재다. 연초 케빈 워시 연준 의장 기대감으로 AI 호재가 압도했지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 5% 상승과 유가 100달러 재돌파가 악재로 작용했다.
  • [08:09~12:10] 투심 악화 — 부동산 자금 이탈 — 작년 4월 2,280에서 올해 6월 9,380까지 지수 네 배 상승을 이끈 것은 개인의 200조 순매수였고, 외국인은 같은 기간 200조를 팔았다. 개인 자금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대체 자금이었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30% 빠지자 재유입 가능성이 낮아졌다.
  • [12:12~16:12] 자사주 매입 종료 — 하루 1조 5천억 공백 — 최근 한 달 지수를 받쳐 온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하루 평균 1조 5천억이 투입됐다. 이 매입이 종료되면 개인·기관·외국인 모두 공격적 매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수 주체가 실종될 수 있다고 봤다.
  • [16:14~22:17] ETF 위축과 신고가 30% 괴리 —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5월 19일 상장 후 급등·급락을 증폭시켰고, 정부 제한 이후 거래량이 소멸됐다. 신고가 9,380에 도달하려면 현 7천 수준에서 30% 이상 올라야 하는데, 매물벽 소화 과정 때문에 신고가 장세의 속도는 나올 수 없다.
  • [22:18~24:10] 장기 시각 — 속도 낮추고 시장에 남아라 — 2023년 2차전지 고점을 놓친 고객이 반도체 고점(삼성전자 35만원·SK하이닉스 280만원 확인 필요 — 앞부분 자막은 37만·290만)에서 이익을 실현한 사례를 들며, 1998년 이후 30년간 확인 필요 — 인용 자막은 99년(1999?) 지수가 네 배 오른 시기는 지금이 유일하므로 이 속도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시장에 잔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세무사의 입장 — 약세(단기 신고가 회복 난망)

이정윤 세무사는 AI 혁명과 금리 인상이 팽팽히 맞서는 한 추세 전환이 쉽지 않다고 봤다. 자사주 매입 종료와 레버리지 ETF 거래 소멸, 부동산 자금 회귀로 수급 동력이 줄었으며, 신고가 9,380까지 30% 이상 오르는 신고가 장세가 단기에 재현될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 시장 자체를 떠나는 것은 답이 아니며, 과거 상승 속도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은행 이자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잔류하다 보면 5~10년에 한 번 오는 큰 장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