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마이크론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42억 달러(73조 원 환산)로 시장 예상 500억~510억 달러를 5% 초과했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610억 달러로 7% 상향 제시됐다. HBM 3사 중 막내인 마이크론이 이 수준이면 국내 기준선인 삼성전자 110조·SK하이닉스 78조를 압도적으로 넘어야 한다는 논거가 강해진다. 조정 매출총이익률 87%는 공급 타이트함을 가격에 온전히 전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 마이크론 어닝콜에서 CFO·CEO가 2025년이 아닌 2028년까지 HBM 공급 부족을 언급했고, 고객 재무 약정(디파짓) 320억 달러가 수치로 이를 뒷받침한다. AI 에이전틱 서비스 확대로 학습·추론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수요는 HBM을 넘어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SSD(약 100억 달러)로 번지고 있다.
- 삼성전자 주가는 매물대 상단 29만 1,000원에서 8월·9월·9월 말 세 차례 돌파 시도가 모두 밀렸으나, 자사주 매집 기간에 외국인 수익 실현이 집중되는 구조적 원인이 있다. SK하이닉스 미국 ADR이 국내 주가보다 먼저 상승 방향을 잡고 있고, S&P500 중간선거 연도 통계에서 10월이 최대 상승 구간이라는 계절성이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마이크론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10월 초, SK하이닉스·삼성전자 잠정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제작됐다. PCE 물가 4개 지표가 모두 예상을 하회하며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이 완화된 시점에 마이크론의 5% 어닝 서프라이즈와 7% 상향 가이던스가 겹쳤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 주가는 기대치 선반영, 외국인 매도, 원화 약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2% 돌파라는 복합 노이즈에 눌려 있다. 두 게스트가 마이크론 실적 구조와 국내 수급 흐름을 각각 분석하며 매물대 돌파 타이밍과 대응 방향을 짚는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3:49] 삼성·SK하이닉스 기준선 설정 — 마이크론 실적이 5% 초과했음에도 국내 기대치는 전분기 대비 23~29% 이미 반영된 상태. 삼성전자 110조·SK하이닉스 78조가 기준선이며 이를 넘지 못하면 매도 심리가 형성된다고 김민규가 설명했다.
- [03:53~07:44] PCE 물가 하회와 금리 부담 완화 — PCE 전체·근원 포함 4개 지표 모두 예상 하회, 전년 대비 0.3%포인트 낮음. 달러 약세 지속 시 외국인 수급 호조 가능성이 열리지만 물가와 반도체 실적은 독립 변수임을 강조했다.
- [07:47~11:39] 마이크론 542억 달러와 HBM 가격 전가 — 예상 500억~510억 달러를 상회한 542억 달러 실현. 조정 매출총이익률 87%는 1,000원에 팔아 870원 남기는 구조로 비싸게 팔아도 수요가 받쳐주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11:41~15:31] 2028년까지 HBM 부족 선언 — 다음 분기 가이던스 610억 달러로 예상 대비 7% 상향. 어닝콜에서 2028년까지 HBM 부족을 언급하며 강한 톤 유지. 김민규는 이를 근거로 SK하이닉스 본전 매도 계획에서 장기 보유로 입장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 [15:34~19:25] AI 수요 구조와 NAND 확산 — 엔비디아 젠슨 황의 GPU 생산 두 배 발표가 HBM 수요로 직결. DRAM 매출 398억 달러(전분기 대비 +27%), NAND 141억 달러(+42%)로 AI 수요가 엔터프라이즈 SSD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19:27~23:20] 고객 디파짓 320억 달러와 소부장 모니터링 — LTA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고객 재무 약정 320억 달러가 공급 희소성 수치적 증거. 데이터센터 SSD 매출 약 100억 달러. HBM에 아직 진입 못 한 경우 낸드 플래시·기업용 SSD 관련 소부장 종목 모니터링을 언급했다.
- [23:22~27:13] 시장 거래대금과 수급 지표 현황 — 시장 전체 거래대금 20일 평균 31.3조, 3개월 전 대비 61% 감소로 시장 내 유동성이 말라가는 상황. 섹터별 기관·연기금 매수 흐름과 미국 10년물·30년물 국채 금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27:16~31:06] 삼성·SK하이닉스 수급 걸림돌 분석 — 김대준, 실적 개선은 의심 없으나 수급이 과제. 개인 레버리지 손실로 상반기 수준 매수 재개가 어렵고, 원화 약세 기조가 외국인의 즉각 진입을 늦추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31:09~35:00] 삼성전자 매물대 29만 1,000원 공방 — 8월·9월·9월 말 세 차례 돌파 시도 모두 밀림. 29만1,000원 돌파 시 위 매물이 희박해 단기 급등 가능. 10월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돌파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35:03~38:54] 3대 노이즈 점검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2% 돌파, 이란전 우려, 원/달러 1,360원대. AI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 이자 부담 증가가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연결되나, 이란전 완화 시 유가→물가→금리 순으로 안정되는 경로를 제시하며 지나가는 노이즈로 판단했다.
- [38:56~42:48] 실적 컨퍼런스콜 확인 포인트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 약 100조. 숫자 자체보다 10월 20일경 컨퍼런스콜에서 HBM 관련 전망 발언 강도가 중요. 자사주 매집 기간 외국인이 수익 실현하는 구조적 이유를 설명했다.
- [42:51~46:45] 10월 계절성과 ADR 선행 신호 — SK하이닉스 미국 ADR이 국내 주가보다 먼저 상승 방향성을 형성 중. S&P500 중간선거 연도 통계에서 10월 최대 상승·4분기 강세 반복. 자사주 종료 후 단기 하락 시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김대준이 밝혔다.
김민규·김대준의 입장 — 강세(HBM 공급 부족·매물대 돌파 기대)
김민규는 마이크론 어닝콜에서 나온 2028년까지 HBM 부족 언급과 고객 디파짓 320억 달러를 근거로 SK하이닉스 장기 보유 의사를 밝혔다. 빅테크들이 200조 이상을 이미 데이터센터에 집행한 상황에서 AI 수요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장되고 에이전틱 서비스까지 가속되는 구조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준은 실적 측면의 불확실성은 없으며 국채 금리·환율·지정학적 이슈는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노이즈로 봤다. ADR 선행 상승과 중간선거 연도 10월 계절성을 들어 하반기 반도체 대장주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자사주 매집 종료 후 단기 하락은 추가 매수 기회로 해석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