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2002년 이후 최고치인 5.34%까지 급등했다가 제퍼슨 연준 부의장의 추가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발언 이후 5.23%로 낙폭을 줄였다. 10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71%를 웃돌면서 마이크론은 3% 넘게, SK하이닉스 ADR은 5% 넘게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9% 급등한 반면 S&P 500은 0.19%, 나스닥은 0.04% 상승에 그쳐 AI 인프라·반도체 섹터로 수급이 쏠렸고, 엑센추어는 매출 서프라이즈에 15.7% 급등하며 소프트웨어 동반 강세를 이끌었다.
- 9월 한국 반도체 수출이 603억 달러로 사상 처음 6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했다. 컴퓨터·SSD 수출은 같은 기간 435%가 늘어 8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반도체 수출이 전 분기 대비 31% 증가해 마이크론이 발표한 분기 매출 증가율과 정확히 일치했으며, 화장품 수출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고 SK하이닉스는 10월 15~16일경 마무리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 기간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하이닉스를 지속 매도하는 패턴이 과거에도 반복됐으며, 매입 종료 이후 외국인 매도도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은 주식에서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선물에서는 1조 1천억 원을 매수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10월 2일 방송은 중국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 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장중 경신했다가 연준 발언으로 되돌아온 날, 그리고 한국 9월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기록이 발표된 날이 겹쳤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완료와 SK하이닉스 마감 임박이라는 수급 변곡점, 계절적으로 가장 약한 9월이 종료되고 강세 구간인 10월로 진입하는 시점, AI 인프라 투자 확산이 실물 수출 지표로 직접 확인된 날이라는 세 가지 맥락이 맞물린 운용회의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28:23~29:19] 중국 국경절: 본토 7일·홍콩 1일 휴장 구조 — 중국 본토 시장은 10월 1일부터 7일간 국경절 휴장이며 홍콩은 하루만 쉰다. 중국 자본의 홍콩 거래 비중이 높아 본토 휴장 시 홍콩 거래대금이 30%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홍콩 단독 시세는 큰 의미가 없다고 짚었다.
- [29:20~36:57] KE홀딩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30%, TP 75달러 — 중국 최대 부동산 중개사 KE홀딩스(시가총액 27조, PER 13배, 시장점유율 32%)가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를 30% 상회했다. CP 마진율 28.5%, OP 마진율 12.3%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자사주 4.5달러를 매입했고 화증관 리포트는 TP 75달러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36:59~48:21] 미국 증시: 금리 5.34%→5.23%, 필반 1.59%·SK하이닉스 ADR 5% 급등 — 1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 5.34%를 찍은 뒤 제퍼슨 연준 부의장 발언 이후 5.23%로 떨어졌다. 2년물도 10bp 넘게 빠져 4.78%를 기록했다. WTI 유가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 우려로 92.8달러로 2.7% 상승해 증시 상승 폭을 제한했다.
- [48:24~59:39] 비트코인 8만5천달러대 유지, 스테이블코인이 탈달러 수요 흡수 — 비트코인이 8만5천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며 탐욕 인덱스 74를 기록했다. 엘살바도르 국민의 92%가 비트코인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 중이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미국채를 의무 보유해야 하므로 탈달러 흐름이 결국 미국채 수요로 귀결된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 [61:08~72:33] 나스닥 계절성: 9월 유일 마이너스, 코스피 YTD 65.4% 글로벌 1위 — 1998년 이후 나스닥 기준으로 9월이 유일하게 마이너스인 달이며 10월이 2등이다. 코스피는 연초 이후 65.4% 상승으로 글로벌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고, 니케이 32.6%, S&P 500 11.8%, 상해종합 -3.2%와 비교됐다.
- [72:35~78:30] 미국 섹터: 에너지 37.4% 1위, 유틸리티 -7.6% 최하위 — 연초 이후 에너지가 37.4%로 가장 강했고 IT가 27.9%로 뒤를 이었다. 유틸리티는 -7.6%로 가장 부진했으며 컨스텔레이션 에너지(-27%), 비스트라(-14%) 등 작년 주도주들이 급락했다. 9월 한 달만 보면 IT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만 플러스를 기록했고 나머지 9개 섹터는 모두 마이너스였다.
- [78:31~84:39] ISM 제조 PMI 54.5 견조, 데이터센터 건설 지출 7.5% 급증 — ISM 제조 PMI가 54.5로 9개월 연속 50 이상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건설 지출이 전월 대비 7.5% 증가한 반면 일반 오피스 증가율은 0.1%에 그쳤다. 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6.8포인트 오른 77.9를 기록하며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PCB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을 수치로 확인했다.
- [84:43~96:45] 엑센추어 15.9% 급등, AI로 컨설팅 계약 단가 하락 압박 — 엑센추어가 매출 18.68억 달러와 영업이익률 15.3%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15.9% 급등했다. 그러나 경영진은 AI로 인해 계약 단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창출하는 신규 수요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기존 매출 감소보다 크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 [96:47~108:50] 삼성전자 자사주 완료·SK하이닉스 이달 중 마무리, 외국인 전환 예상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고 SK하이닉스는 10월 15~16일경 마무리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 기간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하이닉스를 매도하는 패턴이 반복됐으며 매입 종료 후 외국인 매도도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코스닥 4.5% 급등 속에 리노공업 10%, HPSP 8% 등 소부장이 선도했다.
- [108:52~120:57] 반도체 수출 603억 달러 사상 최대, 3분기 전 분기 대비 31% 증가 — 9월 반도체 수출이 603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직전 2위인 8월 467억 달러와 136억 달러 차이다. 컴퓨터·SSD가 YoY 435%, 선박 29.9% 증가. 3분기 반도체 수출이 31% 늘어 마이크론의 분기 매출 증가율과 일치했다.
- [120:59~133:04] 신세계 선행 PER 6배, 일본 다카시마야 15배의 절반 이하 — 신세계의 12개월 선행 PER이 6~7배로 일본 다카시마야(15배) 대비 60% 할인 상태다. 올해 영업이익률 10%로 레벨업이 확인됐으며,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4분기 성수기와 인바운드 관광객 구조적 성장을 반영하면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133:06~145:11] 코스닥 897선 터치, 경기 견조로 증시 상승 추세 지속 전망 — 코스닥이 897선을 터치하며 9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ISM 고용 지수가 강하게 나와 10년물 금리가 5.3%를 재차 테스트할 수 있지만 경기가 견조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9월 코스닥 종가 예측 1등은 6,850으로 예측해 실제 종가 6,838에 가장 근접했다.
박세익의 입장 — 강세(10월 계절적 강세 진입)
박세익은 9월 약세 종료 후 10월 계절적 강세 진입을 주장했다. 1998년 이후 나스닥 기준 9월이 유일한 마이너스 달이고 10월이 2위 강세 달이라는 28년 치 데이터를 핵심 논거로 들었다. 여기에 ISM 제조 PMI의 우상향 추세, 반도체 수출 603억 달러 사상 최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완료 후 외국인 수급 전환 가능성을 추가 근거로 제시했다. 슈카 채널 출연에서 코스피 6,800이 착한 가격이라며 10월부터 강세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것도 인용했다. 소부장 섹터가 9월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것을 시장이 먼저 답을 가르쳐 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