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박세익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0월 셋째 주 전후로 계절적 고점을 찍고 하락 반전하는 역사적 패턴이 반복된다고 진단했다. 23년 10월(5%)·18년 10월(3.23%) 모두 10월 초에 금리 고점이 형성됐고, 미국 회계연도 시작(10월)과 함께 TGA 장고 자금 1조 달러 이상이 시장에 방출되면서 실질 금리가 내려가는 메커니즘이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 곽상준은 한국 개인 투자자의 가용 자금이 이미 소진됐으며 외국인 재유치 없이는 지수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5~7월 급등 장세에서 개인이 보험 해지 30조 원을 포함한 모든 가용 자산을 투입했고, 외국인은 하루 2~3조 원씩 가격 충격 없이 순매도를 이어가는 구조적 매물 압력이 코스피를 억눌렀다고 봤다.
- 박세익은 연말 기준 코스피 PBR 1배가 3,500이며 현재 6,800 수준이 OECD 평균에 해당하는 적정 가격대라고 밝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특별 배당·자사주 소각이 중소형주 주주환원 확산의 선례가 되고 있으며, 현금 보유가 시총을 초과하는 저평가 중소형주와 반도체 소부장이 향후 2년간 두드러진 밸류업 대상이라고 전망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9월 코스피는 외국인이 하루 2~3조 원씩 순매도하는 가운데 상하 6% 이내 박스권에 갇혔다. 박세익과 곽상준은 이를 외국인 옵션 양매도가 만든 가두리 장세로 진단하고, 10년물 금리의 계절적 고점 패턴·TGA 자금 방출·중간선거 이벤트를 묶어 10월 셋째 주를 변곡점으로 지목했다. ISA 개편 시 연 20조 원 수급 기대, 코로나 이후 네 차례 불발에 그친 증안기금의 한계, 하이닉스 ADR 환산 시총(약 1,900조)과 국내 시총(약 1,300조) 사이 600조 괴리 등 구체적 수급 분석이 4분기 전략 판단의 핵심 근거로 집중 제시됐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6~05:58] 외국인 양매도와 가두리 장세 — 박세익은 외국인 옵션 플레이어가 콜·풋 양매도로 코스피를 상하 6% 이내에 가두는 가두리 장세를 9월 중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 11월 도이치뱅크 사태를 예로 들며 외국인의 가격 통제력이 강하고 옵션 만기 이후 방향 탐색 국면으로 전환된다고 봤다.
- [06:01~11:59] 10월 셋째 주 금리 고점 패턴과 TGA 효과 — 박세익은 23년 10월 5%·18년 10월 3.23%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고점을 찍은 공통 패턴을 제시하며, 이번에도 10월 셋째 주 전후 금리 하락과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TGA 장고 자금 방출과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극적 이벤트 가능성을 상승 촉매로 덧붙였다.
- [12:02~18:01] AWS 39% 마진과 소프트뱅크 자금 리스크 — 곽상준은 AWS 전년 대비 37% 성장·영업이익률 39%와 스페이스엑스 CFO의 "150억 달러 투자로 100억 달러 회수" 발언을 인용해 데이터센터가 미국 GDP 성장(3분기 예상 5%)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반면 소프트뱅크 중심 해외 데이터센터의 차입 구조가 고금리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를 경계 대상으로 제시했다.
- [18:04~24:03] 1980년 CPI 경로와 현재의 매수 논거 — 박세익은 1980년 4월 CPI 14.8% 이후에도 미국 주가가 1982~88년 6년 연속 상승했다는 역사를 제시했다. 빌 애크먼의 분석을 인용해 빅테크는 AI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7% 금리 부담보다 더 큰 리스크라 투자를 멈추지 않으며, 현재 금리 공포는 23년 10월처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4:05~30:05] 개인 자금 소진과 외국인 재유치 조건 — 곽상준은 5월 말 개인들이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팔고 레버리지 ETF로 이동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리미어 데이에서 외국인이 요구하는 것은 24시간 외환거래·공매도 정상화 등 미국 수준의 시장 환경이며, 기업 지배구조 마인드 변화 없이는 외자 유입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 [30:07~36:04] 증안기금 4회 불발과 ISA 연 20조 시나리오 — 박세익은 코로나(2020)·금리인상(2022)·계엄사태(2024년 12월)·트럼프 관세(2025년 4월)에 코스피가 2,880→2,400으로 붕괴할 때마다 증안기금이 실제 매수를 집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형 ISA 100만 명 × 연 2,000만 원 납입 시 연 20조 원이 유입되고 호가 승수 효과로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 [36:07~42:07] PBR 1배 3,500과 코스피 사이클 투자 원칙 — 박세익은 연말 기준 코스피 PBR 1배가 3,500이며 현재 6,800은 일본 아베노믹스 이후 도달한 PBR 1.7 수준의 전반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은 B2B 사이클 기업 중심이라 이익 저점에서 사고 이익 고점에서 팔아야 하는데, 개인들이 반대로 행동해 손실을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 [42:09~48:08] 할로윈 전략과 10월 계절성 — 박세익은 코스닥 짝수해 평균 수익률 -17.8%·홀수해 +40% 패턴과 코스닥 월별 수익률 1위가 11월임을 근거로 할로윈 전략(10월 매수)의 유효성을 주장했다. 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처럼 이번엔 금리 5.25% 급등이 주가를 싸게 만드는 악역을 맡았으며, 10월 셋째 주부터 금리 하락과 함께 위쪽 방향이 열린다고 봤다.
- [48:10~54:08] 삼성전자 환율 변수와 배당 전략 — 곽상준은 원화 환율이 1,550원→1,350원으로 200원 절상되며 수출 기업의 원화 환산 이익이 약 12~13%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세익은 삼성전자가 100조 이상 영업이익을 유지하면 내년경 배당주로 인식 전환될 수 있으며 배당을 받으며 취득단가를 낮추는 보유 근거가 된다고 밝혔다.
- [54:11~60:10] 반도체 소부장 구조 성장과 중소형주 물타기 — 박세익은 9월 반도체 수출이 전체의 4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를 엔비디아 베라루빈용 HBM 탑재가 시작된 신호로 해석했다. 케파 증설과 나노 공정 미세화로 소부장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현금 보유가 시총을 초과하는 중소형주는 2년 내 두 배·세 배를 목표로 물타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60:13~66:13] 오라클 불가항력과 하이닉스 ADR 괴리 — 곽상준은 오라클 주피터 프로젝트가 전기 인프라 병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블루아울캐피탈 채권이 약 10% 하락해 데이터센터 금융 리스크가 표면화됐다고 밝혔다. 박세익은 하이닉스 ADR 환산 시총 약 1,900조 대 국내 시총 약 1,300조의 괴리와 180~230만 원 구간에 최근 거래량의 55%가 물려 있어 반등 시 매물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
- [66:16~72:16] 1년 박스피 전망과 역발상 매매 원칙 — 박세익은 향후 1년 코스피가 박스피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하이닉스 강세 구간과 중소형주 강세 구간이 교대하는 홀짝 패턴이 반복된다고 전망했다. 현금 비중을 95%까지 높여도 되는 상황이며 6,800이 좋은 가격이고, 금리 급등에도 시장이 양봉을 이어가면 소설을 수정하고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역발상 원칙을 제시했다.
박세익·곽상준의 입장 — 강세(10월 셋째 주 금리 꺾이며 반등 기대)
박세익은 10년물 금리 10월 계절적 고점 패턴, TGA 자금 방출, 코스닥 홀수해 +40% 통계, 할로윈 전략을 근거로 10월 셋째 주부터 본격 랠리가 시작된다는 강세 시각을 유지했다. 곽상준은 4분기 배당 시즌 진입, 이란 협상 극적 타결 가능성, ISA 수급 기대를 긍정적 근거로 제시했고 현재 수급이 바닥에 가깝다고 봤다. 두 사람 모두 코스피 6,800 수준을 적정~매력적 가격대로 평가하고 현금 비중을 95%까지 높여도 된다는 공통된 견해를 밝혔다. 다만 증안기금 불발 반복과 외국인 순매도 지속이라는 구조적 과제가 해소되지 않은 점도 인정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