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마이크론 3분기 매출총이익률이 87%로 전 분기(82%) 대비 5%p 상승했고, 차기 가이던스 매출 542억 달러는 컨센서스 상단 508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6월 30일 고시환율 1,541원 대비 현재 약 190원 차이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원화 환산 매출이 8~10% 감소하더라도, 마이크론 기준 상향폭을 고려하면 두 회사 이익 추정치를 2분기보다 높게 볼 수 있다.
- 소부장 투자 기준은 증설 기대감이 아니라 영업이익률 40% 이상 유지 여부다. 장비주보다 생산 케파와 직결되는 소재주(테스트 소켓 등)의 분기별 이익 업그레이드 연속성이 더 안정적이며,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반면 이익률이 낮은 장비주는 변동성 확대 시 조정폭이 크다.
- 트럼프 대통령 발표로 대형원전 8기 중 한국형 노형 APR1400 두 기 적용이 확정됐다. 착공부터 상업운전까지 최대 14년이 소요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기 급등 기대보다 한수원 공급 밸류체인의 장기 수주 모멘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10월 1일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1.9포인트, 코스닥이 4.4% 상승하며 900선 진입을 앞뒀다. 마이크론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 수급이 강화됐고,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의 대미투자 발표로 원전·조선 관련주의 방향성이 재점검됐다. 3분기 어닝시즌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발표가 겹치는 10월을 앞두고 종목 선별 기준과 매크로 변수를 점검했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5~04:01] 10월 첫 거래일 시장 총평 — 코스피 1.9포인트 상승, 코스닥 4.4% 상승하며 900선 돌파를 앞뒀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381억 원 매도했으나 오후장에 코스닥에서 3,200억 원대 매수로 전환했다. 환율은 1,358원대로 1,300원 중반을 유지했고 미국 국채금리 강세에도 개별 종목 상승폭이 유지됐다.
- [04:03~08:01] 마이크론 실적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정치 — 3분기 매출총이익률 87%, 가이던스 매출 542억 달러로 예상치 상회. 환율 차이로 원화 환산 매출이 8~10% 감소하더라도 마이크론 기준 상향을 반영하면 1·2위 업체 이익 추정치를 더 높게 볼 수 있다. 매출총이익률 차기 가이던스 86%대 유지를 메모리 사이클 우려 해소 근거로 봤다.
- [08:04~12:05] 성과급 비용과 주주환원 요구 — 마이크론 대만 시설 성과급 지급이 주가 상승 제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2분기에 이미 성과급을 반영해 3·4분기 부담이 없다. 메모리 기업들의 막대한 수익에 대한 주주 배당 요구가 거세지는 흐름이며, 두 회사의 이번 달 추가 주주환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
- [12:07~16:08] 소부장 종목 선별: 이익률 기반 — 6월 수급 고점 이후 7월 과도한 차익실현, 8·9월 낙폭 회복 단계를 거쳤다. 증설 기대감 단독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무리이며, 2·3분기 이익 성장폭이 크고 영업이익률 40% 이상을 유지한 종목(HPSP 예시)의 수급 연속성이 확인됐다. 이익률이 낮으면서 기대감만 부각된 장비주는 변동성 구간에서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
- [16:10~20:09] 장비주보다 소재주에 주목 — 장비는 증설 기대감, 소재는 실제 생산 케파와 연동된다. HBM3에서 HBM4·HBM4E로 공정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R&D용·양산용·검사용 테스트 소켓 수요가 연동 상향된다. 리노공업 영업이익률 40% 초과, ISC 35% 수준으로 소재 이익률이 장비보다 안정적이며 분기별 실적 업그레이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20:12~24:13] 바이오 반등 의미와 대미투자 기대감 — 고금리 기조로 R&D 비용 축소, 기술이전·M&A 감소 논리가 바이오를 억눌렀다. 알티오제이를 상업 성과 실현 기업으로 언급했으나 주가는 정체 중이다. 대미투자 원전 프로젝트는 착공부터 상업운전까지 최대 14년이 소요되며, 소문을 먼저 사는 단기 수급 기대로 접근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봤다.
- [24:15~28:16] 원전 APR1400 확정과 조선 전망 — 대형원전 8기 중 한국형 노형 2기 적용 확정으로 한수원과 주기기·보조기기 밸류체인 전체에 낙수효과를 기대했다. 웨스팅하우스는 30년간 신규 운전 이력이 없어 주기자재 컨택이 미비하고 한수원 협력 위상이 강화됐다. 조선은 대미투자 순서가 원전에 밀리며 수급 노이즈가 나온 것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등 구체화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 [29:34~32:20] 10월 전략: 고용지표·국채금리 변수 — 9월 고용지표가 과열로 나오면 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시장을 흔들 수 있다. 미국 10년물 4.2%, 30년물 4.6% 수준의 국채금리 부담이 지속 중이다. 10월 긍정 요인으로 3분기 어닝시즌 구체화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0월 추가 주주환원 기대감 두 가지를 꼽았다.
변영인의 입장 — 강세(소부장·원전 선별 강세)
마이크론 실적 확인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이익 추정치를 더 높게 볼 수 있다고 봤다. 소부장은 증설 기대감이 아닌 이익률 기반 선별이 필요하며, 장비보다 생산 케파에 직결되는 소재주의 실적 안정성이 우위라고 진단했다. 대미투자 원전은 단기 급등 기대보다 한수원 밸류체인의 장기 모멘텀으로, 조선·LNG 구체화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매크로 변수인 고용지표와 국채금리 부담은 경계해야 한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