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대외변수(금리·유가)가 변동성을 키운다. 미국 10년물·30년물 금리가 높고 WTI가 90달러대에 머물러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 요인이다.
- 지수 급락에도 상승 종목이 더 많아 하방은 단단하다. 반도체 대형주가 외국인 매도로 무너졌지만 나머지 종목은 견조했다. 시장을 떠나는 흐름이 아니라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도는 흐름이다.
- 반도체 산업과 대외변수의 체력전이다.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올라가고, 대외변수만 해소되면 지수는 크게 오를 수 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한 날의 마감 시황이다. 진행자는 "대외변수만 나쁘고 산업은 센 시장"이라는 큰 그림을 먼저 놓고, 하루 등락에 흔들리지 말고 현금을 확보해 매집 기회를 잡으라고 말한다. 금리·유가·외국인 수급이라는 세 가지 부담 요인을 점검하면서도, 반도체 공급 부족이 유지되는 한 시간 싸움에서 산업 쪽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단기 대응보다 현금 비축과 포지션 관리를 강조한 편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2:10] 변동성과 멘탈 — 변동성을 싫어하면 주식을 하지 말라고 했다. 하락장은 2년씩 갈 수 있으며 지금 등락에 힘들다면 본인 성향과 안 맞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 [02:11~04:10] 금리 부담과 유동성 리스크 — 10년물·30년물 금리가 높아 채권 매력이 커졌다. 돈이 잘 버는 반도체 쪽으로 관심이 쏠리는 구도가 유지된다고 봤다. 엔달러가 강해지면 캐리트레이드 청산으로 기술주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04:53~05:31] 현금과 포지션 관리 — 대외변수가 깔끔하지 않아 변동성이 계속된다. 롱이면 롱, 숏이면 숏으로 명확히 정하고 현금으로 자산 배분을 꼭 하라고 강조했다.
- [05:33~07:14] WTI와 금리 인상 시나리오 — WTI가 86달러 이하로 떨어져야 물가 부담이 줄어든다. 유가가 높으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국채까지 높으면 부담이 겹친다고 했다. 이란 합의 진전도 쉽지 않다고 봤다.
- [07:22~09:10] 외국인 매도와 삼성전자 — 대외변수 악화로 외국인이 대거 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도가 기술주를 눌렀다. 삼성전자는 배당락 부담이 있지만 차트상 하락 추세가 바뀌었고 이평선 발산 직전이라고 봤다.
- [09:10~12:40] 하루 대응에 집착하지 말 것 — 비중 조절을 못 했다면 차선책을 세우면 된다. 어차피 최상의 시나리오로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안 팔 가격에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 [12:41~14:36] 상승 종목 우위와 시간 싸움 — 반도체가 무너져도 다른 업종이 버티면 지수 하방이 단단하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어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는 시간 싸움이라고 봤다. 매집을 많이 한 사람이 유리하다고 했다.
- [17:53~22:19] 테마 순환매 — 의료 AI(뷰노·루닛), HLB 바이오, 엔비디아 유리기판 검토, 건설주(반도체 클러스터),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양자·통신 장비 등에 리포트발 순환매가 돌았다. 바이오는 국채가 높은 상황에서 지속 상승하기 어렵다고 봤다.
하보노의 입장 — 강세(산업 신뢰)
대외변수가 나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반도체 산업의 체력이 더 강하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결국엔 올라가게 돼 있어요"(14:27), "대외변수가 좋아지면 주식은 날아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25:14)라고 말했다. 떨어졌을 때 매수할 수 있게 현금을 마련하라고 반복한 것도 상방 전망에 기반한 조언이다. 이전 배지(강세)와 달라진 점은 없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